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보명학교 터
신팔균 사적비(이월초등학교 내)
보명학교 터 전경
보명학교 터 원경
마을에서 바라본 강당고개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애국계몽운동 |
| 종류 | 건물 |
| 상태 | 멸실 / 2008년 조사 때 보명학교터는 경작지로 변한 것이 확인되었다. 2021년 조사 때도 밭작물이 경작되고 있다. 다만 최근에 모터 경주 운동장이 조성되는 등 환경이 변화하였다. |
| 정의 | 1907년에 신팔균이 이월면 노원리에 설립한 보명학교가 있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07 보명학교 |
|---|---|
| 관련 조직 | 보명학교 |
| 관련 인물 | 신팔균(申八均)/신필균(申必均)/신재균/신욱(申煜) |
| 관련 내용 | 신팔균(1882~1924)은 1909년 고향인 이월면 노원리 논실[老谷]로 내려왔다. 그가 강계진위대(江界鎭衛隊)의 정위로 승진한 것은 1909년 7월이었다. 낙향 후 그는 구국운동의 일환으로 교육 운동에 매진하였다. 일족으로 공주판관을 역임한 신욱은 1897년 노곡에 세운 사립학교를 신필균 자택으로 옮기고 보명학교로 개칭하였다. 신필균은 신팔균의 동생이다. 1908년 신필균은 문중 기반을 바탕으로 보명학교를 인수·운영하였다. 낙향한 신팔균은 중국으로 망명하기 전까지 보명학교 교장으로 있으면서 3년간 민족정신 고취와 함께 한문, 국어, 지리, 역사 등 신학문을 가르쳤다. 교사로는 신팔균과 동생인 가균, 필균 및 조카인 이조영 등이 활동하였다. 당시 신팔균은 신헌 고택에 머물며 강당 고개에 있는 학교를 왕래하기도 하였으나, 학교 내에 작은 부속 건물을 짓고 그곳에 머무는 경우가 많았다. 보명학교는 논실마을에서 북서쪽 능선을 지나 이월면 소재지로 넘어가는 고갯길 정상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배움터인 보명학교가 위치했었기 때문에 최근까지 강당고개로 불리고 있다. 보명학교는 1920년 4월 공립보통학교로 전환되어 장양공립보통학교로 개칭하였고, 그후 이월국민학교(1942), 이월초등학교(1996)로 교명이 바뀌었다. 정부는 신팔균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1993년에는 이월초등학교 교정에 신팔균을 추모하는 ‘대한통의부의용군사령장군사위원장동천신팔균장군사적비’가 세워졌다. |
| 참고 문헌 |
「동천 신팔균 장군」, 『상산문화』 12, 상산고적회, 2006, 190쪽. 진천군지편찬위원회, 『진천군지』, 진천군, 1994, 1003~1004·1462쪽. 상산고적회, 『우리고장 마을사』, 2007, 146~147쪽. 박걸순, 「신팔균의 생애와 민족운동」, 『역사와 담론』 57, 호서사학회, 2010, 153~162쪽. 박걸순,『충북의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 국학자료원, 2012, 316~347쪽. 디지털진천문화대전(http://jincheon.grandculture.net/) 이월초등학교(school.cbe.go.kr/iwo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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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충청북도 진천군 이곡면 노원리 노곡 강당고개 |
|---|---|
| 주소 |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논실길 102-15 일대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동천 신팔균 장군」에 관련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문중 후손인 신응현씨(사우보존회 회장, 이월면 노원리 거주, 2008년 조사당시 78세)의 현장안내(노곡 강당고개)와 2021년 조사 당시 신유철(68세)의 고증으로 위치를 확정하였다. 이 동리에서 이 고개를 강당고개라 하는 것은 보명학교 이전에도 학당이 있었던 것에서 유래한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