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회인면 중앙리 만세시위지
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3·1운동 |
| 종류 | 거리 |
| 상태 | 변형 / 우체국과 초등학교 자리는 현재와 같은 자리였다고 하나 당시 건물은 남아있지 않다. 시장은 큰 도로변이지만 현재는 장이 서지 않는다. |
| 정의 | 1920년 9월 24일 보은군 회북면민이 만세시위를 벌인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20년 9월 24일 회북면민 만세시위 |
|---|---|
| 관련 조직 | |
| 관련 인물 | 정구석(鄭求奭)/박만갑(朴萬甲)/정방모(鄭邦模) |
| 관련 내용 |
1920년 9월 24일 정구석(1900~1965)은 정방모·박만갑 등과 회북면(현 회인면)에서 면내 장날을 맞아 독립만세운동을 할 것을 계획하였다. 회북면은 1914년부터 불리기 시작한 지명이다. 이날은 추석 전날이기도 하였다. 이들은 충북 보은군 회북면 중앙리 우편소 및 공립보통학교(1906년 개교, 현 회인초등학교)에서 몰래 태극기 20매를 만들었다. 다음날 이들은 우편소 앞에서부터 시장에 이르는 도로 앞 인가 처마 및 담 등에 태극기를 걸고 주민들과 회북장터에서 조선독립만세를 부르며 만세시위를 전개하였다. 그 거리는 약 120간(間)에 달하였다. 정구석은 정치범 처벌령 위반 혐의로 공주지방법원 청주지청에서 징역 10개월, 정방모와 박만갑은 징역 6개월을 각각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정방모에게 대통령표창(2017), 정구석에게 건국포장(2019)을 추서하였다. |
| 참고 문헌 |
「정구석 외 2인 판결문」(1920년 10월 23일, 공주지방법원 청주지청).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독립운동사자료집』 13, 1977, 1471~1472쪽. 보은군지편찬위원회, 『보은군지』2, 보은군, 2016, 246~258쪽. 한글학회,『한국지명총람』3, 1970, 18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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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충청북도 보은군 회북면 중앙리 |
|---|---|
| 주소 | 충청북도 보은군 회인면 중앙리 96(회인로1길 10-8) 일대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정구석 판결문」에 관련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현지조사에서 권병학(중앙리거주, 2008년 조사 당시 76세)의 증언을 통해 만세시위가 있었던 우편소·보통학교·시장자리를 확정하였다. 지금의 회인초등학교와 우편소 일대로 큰 변화는 없다. |














회북면 우편소 터
회북장터 전경
회북공립보통학교 터(현 회인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