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김동삼 생가
김동삼이 국민대표회의 의장에 선임되었다는 기사(『독립신문』, 1923년 1월 31일)
김동삼
김동삼 생가 우측
김동삼 생가 좌측
김동삼 생가 주변 정경
김동삼 생가 후면
김동삼 생가 전경
김동삼(본명 김긍식) 신원카드
김동삼(본명 김긍식) 신원카드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해외독립운동가 국내사적지 |
| 종류 | 가옥 |
| 상태 | 변형 / 김동삼의 집은 외형이 많이 바뀌었으나 일부 구조는 그대로이다. |
| 정의 | 만주로 망명하여 백서농장·서로군정서·정의부 등에서 활약한 김동삼이 태어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
| 관련 조직 | 신민회/대동청년단/경학사/백서농장/서로군정서/남만통일회/대한통군부/대한통의부/정의부/민족유일당운동촉성회 |
| 관련 인물 | 김동만(金東滿)/이상룡(李相龍)/한용운(韓龍雲) |
| 관련 내용 |
일송(一松) 김동삼(金東三, 본명 金肯植, 1878~1937)은 임현내면 천전리(川前里)에서 태어났다. 1907년부터 협동학교와 신민회· 대동청년단에서 애국계몽운동을 펼쳤으며, 대한제국이 멸망하자 만주로 망명하였다. 1911년 유하현 삼원포(三源浦)에 정착한 김동삼은 경학사 사장 이상룡(李相龍)을 도와 독립운동기지 건설에 힘을 쏟았다. 1914년에 는 백서농장(白西農庄)의 장주가 되었으며, 1919년 서로군정서 참모장에 취임하였다. 1922년 1월, 간도참변으로 무너진 동포사회와 독립군을 규합하여 남만통일회(南滿統一會)를 주도하고, 대한통군부(大韓統軍府)를 탄생시켰다. 8월 30일 대한통군부가 대한통의부(大韓統義府)로 확대 개편되자 총장이 되어 이를 이끌었다. 1923년 1월 상해에서 국민대표회의가 열리자 서로군정서 대표로 참여하였다. 이 회의에서 의장으로 선출된 그는 독립운동단체 통합에 힘썼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만주로 돌아왔다. 그 뒤 정의부와 민족유일당운동촉성회를 이끌며 독립운동 단체의 통일에 힘을 기울였다. 만주사변이 일어나자 북만주에서 활동을 모색하던 김동삼은 1931년 10월 하얼빈에서 체포되었다. 그는 1932년 12월 징역 10년형을 선고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다 1937년 옥중에서 순국하였다. 만해(萬海) 한용운(韓龍雲)이 그의 시신을 거두어 장례를 지냈다. 유언대로 화장하여 한강에 그 유해를 뿌렸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하였다. |
| 참고 문헌 |
「김동삼 신원카드」. 조선총독부 경무국, 『국외에 있어서 용의조선인명부』, 1934, 68쪽. 『동아일보』, 1932년 12월 25일, 「해외 양대 민족단체, 양 위원장 공판 개정, 김동삼 무기, 현익철 7년, 당일로 구형과 결심」. 김희곤, 『만주벌 호랑이 김동삼』, 지식산업사, 2009, 20·214~21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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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상북도 안동군 임현내면 천전리 278 |
|---|---|
| 주소 | 경북 안동시 임하면 천전1리 278 |
| 도로명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내앞길 7-7 |
| 위치 고증 | 「김동삼 신원카드」 및 『국외에서의 용의조선인명부』 등에 관련 사실과 당시 주소지가 기록되어 있다. 이를 근거로 위치를 확정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