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옛 서수주재소 항일운동지
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사회운동 |
| 종류 | 건물 |
| 상태 | 멸실 / 당시의 주재소 자리에 현대식 건물의 서수파출소가 있다. |
| 정의 | 1927년에 농민들이 농민조합 간부 박상호의 석방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27 옥구소작쟁의 |
|---|---|
| 관련 조직 | 서수농민조합, 이엽사농장 |
| 관련 인물 | 박상호(朴相浩)/김행규(金杏奎)/장공욱(張公郁) |
| 관련 내용 |
이곳은 1927년 11월 이엽사(李葉社) 농장의 소작료 인상에 항의하여 옥구소작인들이 시위를 벌인 곳이다. 이엽사 농장은 소작인의 형편을 고려하지 않고 임의적으로 75%로 소작료를 올리자 서수농민조합 소작인 대표들이 모여 소작료 납부 거부를 결의하고 시위에 들어갔다. 이 와중에 25일 밤 서수주재소에서 농민조합 간부인 박상호를 체포하자 소작인들은 이에 격분, 서수주재소를 습격하였다. 시위대는 주재소에 돌을 던지며 과격하게 항의하였고, 이에 놀란 순사들은 모두 도망갔다. 이곳에서 박상호를 구출하고 시위대는 해산하였다. 그러나 주재소가 습격당하였다는 소식을 들은 군산경찰서에서는 그날 밤부터 시위와 관련한 인사들을 검거하기 시작, 26일 밤까지 조합간부인 김행규·장공욱·박상호 외 기타 조합원 30여 명을 검거하였다. |
| 참고 문헌 |
『동아일보』, 1927년 11월 29일,「沃溝에 爆發된 小作爭議顚末, 兩處駐在所襲擊 檢擧된 幹部를 奪還」.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독립운동사자료집』14, 1978, 230~231쪽. 김양규,『우리 고장의 항일운동사 옥구농민의 항일항쟁사』, 군산문화원, 2001, 240~24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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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전라북도 옥구군 서수면 서수리 |
|---|---|
| 주소 | 전북 군산시 서수면 서수리 769-4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동아일보』1927년 11월 29일 기사와『옥구농민의 항일항쟁사』에 관련 사실이 기재되어 있으며 광복회군산지부장인 문병준(74, 서수리)의 증언으로 위치를 확인하였다. |














서수파출소 전면 우측
서수주재소 터 - 서수파출소 정면
서수파출소 전면 좌측
서수파출소 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