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적색농민조합 활동지-김경봉 집터
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사회주의독립운동 |
| 종류 | 가옥 |
| 상태 | 멸실 / 옛 건물은 없어져 그 흔적을 찾을 수 없다. 일부는 도로에 편입되었고, 다른 일부는 한림수협 본점이 들어서 있다. |
| 정의 | 일제의 농촌 정책에 맞서 제주지역 농민운동을 이끌었던 제주 적색농민조합이 활동하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34 제주도 적색농민조합 사건 |
|---|---|
| 관련 조직 | 제주도 적색 농민조합/한림지역 비밀결사 독서회/비밀결사 농민위원회/운동자 연구회/무명그룹 |
| 관련 인물 | 김경봉, 부병훈, 김일준, 양병시, 장한호, 홍경옥, 장용진, 장병윤, 강공흡, 김정맹, 양두옥, 부병준, 김원근, 이기표 |
| 관련 내용 |
제주지역 적색농민조합은 1932년 10월 상순에 김경봉·부병훈·김일준 등 세 명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김경봉이 제주적색농민조합 조직을 제안하면서 시작되었다. 1933년 1월 28일 ‘제주적색농민조합 창립준비위원회’로 조직 명칭을 결정하고, 김경봉은 “농민운동 전개의 전제 조건으로 농민들의 생활 상태를 조사하고, 이를 자료로 하여 농민 대중을 획득하고, 의식을 주입하여 하부 조직을 확립하는 등 농민 본위의 투쟁을 하여야 한다”고 제의하였다. 1933년 3월 초순 제주도의 책임 지도자인 김두경은 부병훈으로부터 ‘제주적색농민조합 창립준비위원회’를 결성하였다는 보고를 받고 제주적색농민조합 준비위원회를 추인하였다. 이 조직은 각 리에 반, 면에 지부, 리 단위에 농민위원회를 두기로 하였다. 제주적색농민조합 준비가 활발하게 전개되었던 곳은 구우면과 신좌면 지역이었다. 이 농민조합에서는 일제의 관제 농촌운동과 도로 확장, 흑색 옷 착용, 공동 임야확장, 학교 시설 개선 등에 반대하고 면장의 비리를 폭로하였다. 그러나 1934년 10월 구우면 일대에서 조합원 50여명이 검거되면서 조직이 드러나 적색농민조 합의 활동은 중단되었다. |
| 참고 문헌 |
「제주경찰서 범죄 보고서」, 제주경찰서, 1934년 12월 2일. 「김경봉 등 14인 판결문」, 1937년 4월 12일,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염인호,「농촌진흥운동기 제주지방의 혁명적 농민조합운동」,『 제주도사연구』창간호, 제주도사연구회, 1991, 145~175쪽. 제주도지편찬위원회,『제주항일독립운동사』, 제주도, 1996, 642~733쪽. 김찬흡,『제주항일인사실기』, 북제주군, 2005, 177쪽. 박찬식, 「1930년대 제주지역 농민조합운동 참여자 분석」, 『제주항일농민조합운동 학술세미나 자료집』, 제주도사연구회, 2005.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독립운동사자료집』14(대중투쟁사 자료집), 고려서림, 1984. |
*좌표를 클릭하시면 '길찾기'로 연결됩니다.
지역정보
| 당시 주소 | 제주도 구우면 한림리 1416 |
|---|---|
| 주소 | 제주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660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김경봉 등 14인 판결문」(광주지방법원 목포지청, 1937년 4월 12일)에 관련 사실이 기록되어 있고, 『제주항일인사실기』에 주소가 기록되어 있다. |














적색농민조합 활동지-김경봉 집터 우측 전경(2019)
적색농민조합 활동지-김경봉 집터 원경(2019)
적색농민조합 활동지-김경봉 집터 정면 전경(2019)
적색농민조합 관련기사『( 동아일보』, 1935. 1. 11)
적색농민조합 관련기사『( 동아일보』, 1934. 10. 27)
적색농민조합 활동지-김경봉 집터 좌측 전경(2019)
적색농민조합 활동지-김경봉 집터 원경(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