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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타니농장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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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지 분류 등급분류 제외(항일운동)
운동계열분류 일제통치, 일제탄압, 일제수탈
종류 건물
상태 멸실 / 농장 사무실과 가옥, 창고 등은 남아있지 않고 현재 발산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학교 뒤편에 농장 금고 건물과 수탈한 문화재가 있다.
정의 곡물 및 문화재 수탈의 장본인인 일본인 농장 사무실과 농장주가 살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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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내용 시마타니[島谷八十八]농장은 일본 야마구치[山口] 출신 시마타니가 1904년에 설립하였다. 술의 원료인 쌀을 찾아 군산에 들어온 시마타니는 개정면에 사무소를 두고 7만 원의 자본금으로 옥구·김제 등에 486정보(약 150만평)의 토지를 매입했다. 이후 1,231정보까지 농지를 확대하였다.

1933년에는 재해로 흉년이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풍작 때 거두던 소작료(1답에 1석 10두)를 그대로 거두는 등 가혹한 처사로 농민들의 원성을 샀으며 국보급 문화재도 수탈하였다.

발산초등학교는 시마타니 주택이 있었던 곳으로 고미술품과 현금 등을 보관하기 위해 지은 금고형 건물이 남았다. 교사는 본래 쌀 창고로 쓰이던 건물이 있었고, 운동장은 벼 건조장이었으며, 교무실은 안채 자리라고 한다.

농장 금고는 수집한 문화재와 소작료로 받은 현금·문서 등을 보관하기 위해 만든 건물로 보안을 위해 사방 외벽은 콘크리트로 만들고 교도소같이 쇠창살을 설치하였다. 입구는 자신의 집을 통해 들어갈 수 있게 했고, 거대한 미국제 철문을 수입해 달았다.
참고 문헌 『군산일보』, 1932년 5월 27일,「南鮮地方に於けろ大營農の先驅開井面の島谷農場(場主島谷八十八氏)」.
『동아일보』, 1933년 10월 28일,「災地에도 同一作料 二千農民이 狼狽, 수확은 三할 이상이 감소되어, 島谷農場의 苛酷處事」.
守永新三,『전라북도 안내』, 1994(경인문화사, 1989, 2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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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지역정보
당시 주소 전라북도 옥구군 개정면 발산리
주소 전북 군산시 개정면 발산리 45-1
도로명 주소
위치 고증 『동아일보』1933년 10월 28일자 보도에 관련 사실이 기재되어 있으며 현재 시마타니농장 금고가 남아있어 위치를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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