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한봉수 생가 터
「한봉수 공덕비」개막식에 참여한 한봉수(1967)
한봉수 가족사진(1960년대)
한봉수 가족사진(1930년대)
한봉수 묘소
한봉수 생가터 원경
한봉수 사당
한봉수 생가 터 전경
철거되기 이전에 한봉수 생가(1970년대)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의병전쟁, 3.1운동 |
| 종류 | 가옥 |
| 상태 | 멸실 / 원래 모습은 완전히 사라지고 식당 건물이 들어서 있다. |
| 정의 | 후기 의병장이며, 1919년 3·1운동을 이끈 한봉수가 태어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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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인물 | |
| 관련 내용 |
한봉수(韓鳳洙, 1884~1972)는 현재의 청원군 내수읍 세교리에서 출생하였다. 그는 1907년 의병투쟁에 나선 이후 1910년 5월 일제에게 체포될 때까지 충청북도 일원은 물론 경북·강원지역 등 광범한 지역을 무대로 다양하고 격렬한 투쟁을 벌인 중부지방의 대표적인 후기 의병장이다. 한봉수는 평민으로 구성된 소규모 부대를 이끌고 민중적 기반에서 호응을 받으며 활동하였는데, 번개대장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신출귀몰한 유격전의 명수였다. 그는 일본인 자산가와 친일파 처단, 밀정과 변절자의 응징, 일본군과의 직접 교전, 군자금 모금, 우편물 습격 등 활발한 의병활동을 하였다. 1910년 체포된 한봉수는 사형 선고를 받았으나, 15년 유형으로 감형되었다가, 합방대사령(合邦大赦令)으로 면소되어 출옥하였다. 이후 그는 1919년 3·1운동이 발발하자, 4월 1일 고향인 세교리장터에서 만세시위를 주도하였고, 이튿날에도 내수공립보통학교 학생들과 장꾼들을 이끌고 만세시위를 주도하다 체포되어 다시 1년간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63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그는 독립운동사의 양대 산맥인 의병과 3·1운동의 가교적 인물로 평가된다. 그의 생가 터 인근에 사당과 묘소가 새로 조성되었다. |
| 참고 문헌 |
「한봉수 판결문」, 공주지방재판소 청주지부, 1910년 6월 29일. 「한봉수 등 3인 판결문」, 공주지방법원 청주지청, 1919년 5월 6일. 박걸순,「의병장 한봉수의 항일투쟁」,『한국독립운동사연구』10,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1996, 263-29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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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충청북도 청주군 산외일면 세교 |
|---|---|
| 주소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세교리 355-1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한봉수 판결문」에 충청북도 청주군 산외일면 세교로 기록되어 있다. 현재 후손이 같은 위치에 건물을 새로 지어 거주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