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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조선학생회 회관 터

기본정보

기본정보
사적지 분류 국내항일운동사적지
운동계열분류 학생운동
종류 건물
상태 멸실 / 현재 낙원약국 건물이 들어서 있다.
정의 1929년 말 광주학생운동을 전후한 시기 조선학생회의 회관이 있었던 곳

관련정보

관련정보
관련 사건 1929.11 광주학생운동
관련 조직 조선학생회/조선학생대회/신간회/조선학생과학연구회/신간회 학생부 
관련 인물
관련 내용 조선학생회(朝鮮學生會)는 1920년 5월 전국적인 학생단체로 조직된 조선학생대회(朝鮮學生大會)가 일제의 압력으로 회원 다수를 차지하는 중등학생들의 참가가 금지되어 활동이 어려워지자, 그 후신으로 1923년 2월 9일 중앙YMCA 회관에서 9개 전문학교 학생들이 모여 결성한 학생단체이다. 창립 후 조선학생회는 '조선 학생의 단결을 도모하고 당국의 학생문제의 해결을 기함', ' 학생 상호 간의 선도와 친목을 기함'을 강령으로 회원 확대에 노력하면서, 강연회·웅변대회·음악회·운동회·지방순회강연 등의 문화계몽활동을 전개하였다.

1927년 2월 민족협동전선 신간회가 창립되어 20세 이하의 학생들로 별도의 학생부를 설치함에 따라, 조선학생회는 사회주의 계열의 조선학생과학연구회와 함께 신간회 학생부의 주축을 이루었다. 이 무렵부터 조선학생회는 조선학생과학연구회와 사무실을 같이 사용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1929년 경기도 경찰부에서 조사한「중요단체각명부」에 두 단체가 모두 낙원동 210번지를 회관 주소지로 하고 있는 사실이 이를 말해준다. 1930년대 들어 합법활동이 어려워진 조선학생과학연구회가 1933년 조직을 해체하고 조선학생회에 합류함으로써 조선학생회는 표면상 학생 단일조직체의 위상을 갖게 되었지만, 공개적인 활동이 크게 위축된 상황 속에서 농촌계몽운동을 제외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지는 못했다. 1930년 7월 '경성부 공평동 121번지' 조선중앙청년동맹의 회관으로 이전하였다.
참고 문헌 「重要團體各名簿」, 1929, 『(昭和4年)京畿道 治安槪要』 ;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정보시스템.
「朝鮮學生會ニ關スル件」, 1930, 『日帝警察 審問調書』 ;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정보시스템.
「朝鮮學生會 移轉ニ關スル件」, 1930, 『思想ニ關スル情報綴』 ;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데이터베이스.
김호일, 『한국근대학생운동사』, 선인, 2005, 126~14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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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지역정보
당시 주소 경성부 낙원동 210
주소 서울 종로구 낙원동 210
도로명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수표로 115
위치 고증 경기도 경찰부에서 작성한 「중요단체각명부」(1929)와 종로경찰서장 명의의 「조선학생회에 관한 건」(1930)이라는 보고문건에 당시 주소지가 '경성부 낙원동 210번지'로 나온다. 당시 조선학생회가 입주한 낙원동 210번지에는 사회주의 계열의 조선학생과학연구회도 사무실을 두고 있었다. 이곳은 앞서 신흥청년동맹의 사무소이기도 했다. 1930년 7월 '경성부 공평동 121번지' 조선중앙청년동맹의 회관으로 이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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