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민종식 집터
이세영의 홍주의병 관련 기록(이세영일기등초)
민종식 집터 전경
민종식 집터 입구에 세워진‘의병대장민종식유허비’
민종식 집터 내부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의병전쟁 |
| 종류 | 가옥 |
| 상태 | 멸실 / 민종식이 거주하였던 집은 헐리고 새 집이 세워져 있다. |
| 정의 | 1895년 민종식이 관직을 사직하고 살았으며, 1906년에는 홍주의병 거의를 준비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
| 관련 조직 | 홍주의병(洪州義兵) |
| 관련 인물 | 안병찬(安炳瓚)/박창로(朴昌魯) |
| 관련 내용 |
민종식(閔宗植, 1861~1917)은 명성황후의 일족으로 1861년 경기도 여주(驪州)에서 민영상(閔泳商)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1881년 과거에 급제하여 이조참판 재직 중인 1895년 명성황후 시해사건이 일어나자, 관직을 사직하고 충남 정산으로 내려가 항일투쟁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1905년 을사늑약이 있자, 안병찬(安炳瓚) 등은 1906년 2월 정산군 천장리의 민종식 집에 모여 의병 거의를 논의하였다. 그 결과 같은 해 3월 15일 예산군 광시에서 의병 조직을 편성하였다. 이때 민종식은 홍주의병 창의대장에 추대되었다. 그가 이끄는 홍주의병은 5월 20일 홍주성에 주둔하고 있는 일본군을 격퇴하고 홍주성을 점령하였으나, 5월 31일 홍주성전투에서 패하고 말았다. 이후 민종식은 일본헌병에 체포되어 1907년 평리원에서 사형선고를 받았다가 종신유배형으로 감형되었고, 12월에 특별사면으로 풀려났다. 이후 그는 서울에서 생활하다 1917년 세상을 떠났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62년에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하였다. |
| 참고 문헌 |
「이세영일기등초」, 1906년 2월조. 이진구,「의사이용규전」,『독립운동사자료집』2-의병항쟁사자료집, 1971, 317쪽. 송용재,『홍주의병실록』, 홍주의병유족회, 1986, 390·391·457쪽. 김상기,「1906년 홍주의병의 홍주성전투」,『한국근현대사연구』37, 한국근현대사학회, 2006, 129-130쪽. 박민영,「최익현과 민종식의 연합 의병투쟁 구상과 청양」,『충청문화연구』6, 충남대학교 충청문화연구소, 2011, 15-3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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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충청남도 정산군 천장리 |
|---|---|
| 주소 | 충남 청양군 |
| 도로명 주소 |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천장호길 176-15 |
| 위치 고증 | 「이세영일기등초」1906년 2월조에 의하면 민종식 집인 천장리에서 홍주의병을 준비하였다는 사실이 기록되어 있으며, 증손인 민선기의 고증으로 위치를 확인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