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가산서당 - 협동학교
협동학교 제1회 졸업식
협동학교 교직원
가산서당 우측
가산서당 좌측
가산서당 전경
가산서당 전경
가산서당 후면
협동학교 졸업장
협동학교 설립 관련기사(『황성신문』, 1908년 9월 27일)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애국계몽운동 |
| 종류 | |
| 상태 | 복원 / 협동학교 당시의 건물은 없어지고, 2007년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을 건립하면서 가산서당을 함께 복원하였다. |
| 정의 | 1907년 유인식·하중환·김후병이 설립한 근대식 중등학교인 협동학교가 있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
| 관련 조직 | |
| 관련 인물 | 하중환(河中煥)/유인식(柳寅植)/유치명(柳致明)/김후병(金厚秉) |
| 관련 내용 |
1907년 봄, 안동 임하면 천전리 가산서당(可山書堂)에서 근대식 중등교육기관인 협동학교(協東學校)가 설립되었다. 이 학교는 안동지방 계몽운동의 요람이자, 안동유림의 사상적 대변환의 갈림길이었다. 보수성이 강한 이 지역에 혁신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애국계몽운동을 확산시켰기 때문이다. 척사(斥邪) 유림의 비난을 극복하고 협동학교를 설립한 사람은 유인식·하중환·김후병이다. 이들은 “나라의 지향(志向)은 동국(東國)이요, 향토의 지향은 안동이며, 면의 지향은 임동(臨東)이므로 ‘동(東)’을 택하였고, ‘협(協)’은 안동군의 동쪽에 위치한 7개면이 힘을 합쳐 설립한다.”는 뜻에서 학교의 명칭을 ‘협동(協東)’이라고 하였다. 협동학교의 정규교육과정은 3년제 중등과정이었으며, 본과 진학을 위한 예비과도 두었다. 당시 재학생의 연령은 대개 20세가 넘었다. 1910년 국권을 상실하자, 협동학교와 안동의 계몽·교육운동을 주도하던 인사들은 만주로 망명하였다. 그 뒤 1912년에 이르러 협동학교는 임동면 수곡동 한들(大坪)에 있는 유치명의 종택으로 옮겨갔다. 1919년 일제에 의해 강제 폐교될 때까지 협동학교는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하였다. 만주독립군기지건설, 3·1만세운동, 청년운동, 노동운동, 신간회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족운동을 펼쳤다. |
| 참고 문헌 |
『황성신문』, 1908년 9월 27일,「協東剏立」. 『황성신문』, 1909년 11월 28일,「協東進步」. 조동걸,『한국근현대사의 탐구』, 경인문화사, 2003, 249~250쪽. 김희곤,『안동 사람들의 항일투쟁』, 지식산업사, 2007, 18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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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상북도 안동군 임현내면 천전리 |
|---|---|
| 주소 | 경북 안동시 임하면 천전1리 240 |
| 도로명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독립기념관길 2 |
| 위치 고증 | 『황성신문』1908년 9월 27일자와 1909년 11월 28일자에 관련 내용이 있다. 가산서당은 2007년 안동시에서 복원을 하였으므로 위치를 확정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