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영역

  • 지역별
  • 운동별

사적지 찾아보기

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동양방직 동맹파업지

기본정보

기본정보
사적지 분류 국내항일운동사적지
운동계열분류 사회운동
종류 건물
상태 동양방직은 현재 건물이 남아 있으나 부분적인 증·개축은 있었을 것으로 판단되고, 전반적인 공장의 형태와 구조가 잘 남아 있으나 동일방직이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정의 1936년 인천 동양방적 노동자 2,000여 명이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동맹파업을 벌인 곳

관련정보

관련정보
관련 사건 1936 적색그룹사건
관련 조직 인천적색(赤色)그룹 
관련 인물
관련 내용 1933년을 전후하여 설립된 동양방적 인천공장은 일본에 본사를 두고 섬유 및 화학제품을 가공하는 회사였다. 조선인 노동자의 처우 문제가 개선되지 않는 상태에서 1935년 1월 17일, 조선인 노동자 구타사건이 발생하여 직공 30여 명이 동맹파업을 전개하였다.

이어 1936년에는 노동자 2,000여 명이 식사 등 처우개선 문제로 동맹파업을 준비하자 회사측에서는 주동자 12명을 해고했고, 또한 인천경찰서는 노동자 7명을 검속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노동자들은 1937년 1월 29일 동맹파업을 하며 조직적으로 회사에 항의함과 동시에 처우개선을 요구하였다.
참고 문헌 古川文道 저, 김낙기·이지영 공역, 『역주 인천의 긴요문제』, 인천대 인천학연구소, 2006, 7쪽.
인천광역시사편찬위원회, 『인천광역시사』, 인천광역시, 2002, 687쪽.
『동아일보』, 1932년 7월 16일, 「東洋紡績敷地 埋築費計上, 인천부에서」.
『조선중앙일보』, 1935년 1월 25일, 「東紡공장 중심의 赤化工作事件 탄로, 인천서 고등계의 맹활동으로 청년 수명 검거 취조」.
『조선중앙일보』, 1936년 3월 18일, 「인천적색그룹사건, 박영선 등의 판결, 최고가 2년 6개월」.

*좌표를 클릭하시면 '길찾기'로 연결됩니다.

지역정보

지역정보
당시 주소 경기도 인천부 만석정 37-3
주소 인천 동구 인천광역시 동구 제물량로 357
도로명 주소
위치 고증 『조선중앙일보』1936년 3월 18일자에 관련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동양방적의 위치에 대해서는『동아일보』1932년 7월 16일자에 인천부 만석정에 수면을 매립 공장 부지를 확정하고 공사비 4만 2천원을 확보하였다는 기사가 실려 있다. 1966년 1월 회사명을 동일방직으로 변경하였으나 같은 위치에서 공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일제강점기의 건물구조를 지닌 옛건물이 사내에 있다.

하단영역

관련사이트

주소: 31232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독립기념관로1  전화: 041-560-0405 팩스 : 041-560-0426 
 Copyright 2021 THE INDEPENDENCE HALL OF KOREA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