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조동호 생가 터
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해외독립운동가 국내사적지 |
| 종류 | 가옥 |
| 상태 | 멸실 / 현재 생가는 멸실되었고, 그 자리에 주택이 들어서 있다. 집 앞에는 옥천문화원에서 세운 조동호 생가임을 알리는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2021년 조사 당시 청산장터에 조동호 현수막이 걸려 있어서 선양 분위기가 고조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 정의 | 1919년 4월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활동하던 조동호의 생가가 있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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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조직 | |
| 관련 인물 | 조동호(趙東祜), 박은식(朴殷植), 신규식(申圭植), 박헌영(朴憲永), 여운형(呂運亨) |
| 관련 내용 |
조동호(1892~1954)는 청산면 백운리에서 출생하였다. 1908년 경성측량학교를 졸업한 후 중국으로 건너가 1914년 난징 금릉대학을 졸업하였다. 1917년 상하이에서『구국일보』와『중화신보』의 기자로 활동하였다. 그 후 1918년 박은식·신규식 등이 조직한 동제사(同濟社)에 참여하였고, 1919년 2월 신한청년당 이사로 선출되어 조선독립청원서를 미국 대통령에게 제출하는데 참여하였다. 1919년 4월 10일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충청도의원으로 선출된 것을 비롯하여 임시정부 국무위원, 독립신문 창간, 공제회 조직, 중한호조사(中韓互助社), 한국노병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그는 임시정부를 중심으로 활동하다가 1924년 『동아일보』선양 특파원이 되어 재만동포의 피해 상황 등을 보도하였다. 1925년 4월 조선공산당 결성시에는 중앙집행위원으로 선출되어 일시 상해로 피신하였다가 다시 활동하여 1928년 2월에 붙잡혀 4년의 옥고를 치렀다. 그 후 다시 국제공산당의 지령을 받아 국내 공산당 재건 활동을 했다는 혐의로 1933년 11월 붙잡혀 2년의 옥고를 치렀다. 1944년 8월에는 건국동맹을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1946년 조선인민당·조선공산당·남조선신민당의 3당 합당 때 박헌영의 남조선노동당에 반대하여 여운형의 사회노동당에 가담하였으며, 1947년 사회노동당의 후신인 근로인민당 정치협의회 위원으로도 활동하였다. 1947년 7월 여운형이 암살된 후에는 정치 활동을 중단하고 고향으로 내려와 생활하다 1954년에 생을 마감하였다. 정부는 2005년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
| 참고 문헌 |
「조동호 판결문」(1928년 6월 18일 경성지방법원). 「高 第10719號; 騷擾事件과 在外 排日鮮人과의 關係」,『조선소요사건관계서류』7 1919년 4월 11일. 「騷密 第968號; 在外鮮人의 獨立運動槪況 : 北間島 및 琿春方面, 西間島方面, 浦潮方面, 哈爾賓 및 上海方面」,『조선소요사건관계서류』7 , 1919년 4월 26일. 「共産系人物檢擧事件續報, 共産黨員 趙東祜押送 팔일검사국에」,『매일신보』, 1928년 2월 9일. 「共產黨中英幹部 趙東祜公判 곳 방청 금지하고 심리 檢事는 懲役四年求刑?」,『매일신보』, 1928년 6월 12일. 「충북의 독립운동가열전-조동호」,『충북일보』, 2015년 6월 14일.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독립운동사』4, 1972, 692~693쪽. 박걸순, 「옥천지역 근대의 기억과 독립운동가」,『중원문화연구』24, 2016, 165쪽. 황묘희, 「조동호의 민족독립운동과 시대정신」,『민족사상』12, 2018, 125~16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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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충청북도 옥천군 청산면 백운리 2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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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충청북도 옥천군 청산면 백운리 299(백운1길 7-3)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독립운동사』4·『독립운동사자료집』7에 조동호의 임정활동에 대한 기록이 있다. 포상자 공적조서(공훈전자사료관)을 통해 조동호의 생가 주소를 확인하였다. 현지조사에서 김용숙(교평리 거주, 2008년 조사 당시 57세)의 증언을 통해 생가터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였다. |














1921년 1월 1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신년축하식 기념사진(네번째줄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조동호)
조동호 결혼식에서 몽양 여운형과 함께
조동호
조동호 생가 터 전경
조동호 생가 터 내부
조동호 생가 터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