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예산공립농업학교 학생비밀결사운동지
개교 당시 예산공립농업학교
예산공립농업학교 적색독서회 사건 관련기사(『조선중앙일보』, 1933년 3월 10일)
예산공립농업학교 터 전경
예산공립농업학교 터 - 옛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교문
예산공립농업학교 터(뒷면)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학생운동 |
| 종류 | 건물 |
| 상태 | 멸실 / 공주대학교 산업대학이 이전한 후 공터로 남아있으며 현재는 개발예정지로 지정되어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
| 정의 | 예산공립농업학교 비밀결사인‘적색독서회 사건’과 동맹휴학이 전개되었던 예산공립농업학교가 있었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32 예산 적색독서회 사건 |
|---|---|
| 관련 조직 | 예산공산주의학생동맹 |
| 관련 인물 | 강봉주(姜鳳周)/정종호(鄭鍾浩)/한정희(韓定凞)/김규환(金奎煥)/오일규(吳日圭)/박정순(朴正淳)/박희남(朴熙南) |
| 관련 내용 | 예산공립농업학교 학생인 강봉주·정종호·한정희·김규환·오일규 등은 1932년 5월 1일 공산주의에 기초한 사회를 실현할 목적으로‘좌익협의회’라는 비밀결사를 조직하였다.‘ 좌익협의회’는 연구부·선전부·에스페란토부로 부서를 나누어 공산주의 사상을 선전하고 사상적·이론적으로 무장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1932년 6월 동맹휴학 사건으로 김규환과 오일규가 퇴학처분을 받았고,‘ 좌익협의회’는 해소되었다. 동맹휴학 사건이 가라앉은 1932년 9월 강봉주·정종호·한정희, 박정순·박희남 등은 다시 모임을 갖고‘예산공산주의동맹’을 결성하고 같은 해 10월‘토요회’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학생들을 규합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1932년 11월 친일연극상연 반대투쟁을 전개하던 중 일제 경찰에 발각되어 강봉주를 비롯해 9명이 징역 1년에서 3년형을 선고받았다. 예산공립농업학교는 해방 후 예산농업전문대학이 되었으며, 공주대학교와 통합되어 공주대학교 산업대학이 되었다. |
| 참고 문헌 |
『조선중앙일보』, 1933년 3월 10일,「 농교적색사건 법원공판회부」. 「강봉주 등 9인 판결문」, 1933년 3월 30일, 국가보훈채 공훈전자사료관. 예산농업전문대학,『禮山農學七十年史』, 1980. 지수걸,「충청남도 예산공립농업학교 학생비밀결사조직 사건에 대한 일고찰」,『창해박병국교수정년기념사학논총』, 1994, 45~45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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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면 예산리 |
|---|---|
| 주소 | 충남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 527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1980년에 발행된『예산농학칠십년사』에 의하면 예산공립농업학교는 1922년 4월 공주에서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로 이주하였으며, 공주대학교 산업대학으로 통합될 때까지 현재의 위치에 있었다. 예산농전의 위치는『예산농학칠십년사』에 예산리 527번지로 기록되어 있어 정확한 위치를 비정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