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옛 목포공립상업학교 터 학생운동지
목포상업학교 만세시위 기사(『중외일보』, 1930년 1월 6일)
목포공립상업학교
옛 목포공립상업학교 터 우측
옛 목포공립상업학교 터 원경(현 목포여자고등학교 본관)
옛 목포공립상업학교 터 좌측
옛 목포공립상업학교 터 정면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학생운동 |
| 종류 | 건물 |
| 상태 | 멸실 / 당시 건물은 없어지고, 현재 목포여자고등학교가 들어서 있다. |
| 정의 | 1929년 광주학생운동이 일어나자 전국에서 가장 먼저 호응하여 만세운동을 전개한 목포공립상업학교가 있었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29 광주학생운동 |
|---|---|
| 관련 조직 | 목포상업학교 독서회(木浦商業學校 讀書會) |
| 관련 인물 | 이인형(李麟炯)/최창호(崔昌鎬)/권영욱(權永郁)/박흥복(朴興福)/양재용(梁在容) |
| 관련 내용 |
1929년 11월 3일 광주학생운동이 일어나자, 이인형(李麟炯)·최창호(崔昌鎬)·권영욱(權永郁)·박흥복(朴興福)·양재용(梁在容) 등의 주도하에 목포공립상업학교의 한국인 학생 100여 명은 여기에 호응하여 11월 19일 오후 1시경 학교의 전화선을 끊고, ‘피감금학생을 탈환하자’ 등의 구호를 쓴 적기 3개를 앞세우고 손에는 작은 적기 120개를 나누어 들고 시위에 들어갔다. 이들은 양동-남교동-무안통을 거쳐 목포역 앞으로 행진하면서 격문을 뿌리고 독립가를 부르며 만세를 외치는 등 대대적인 시위를 벌였다. 이날의 시위로 학생 32명이 검거되었고, 22일에도 가두시위를 하여 4명의 학생이 검거되었다. 1920년 4월 21일 목포부 학교조합은 목포공립상업전수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6월 1일 개교했다. 당시 학생 수는 일본인 학생 21명과 한국인 학생 21명, 총 42명이었다. 1929년까지의 졸업생은 일본인 165명, 한국인 119명, 계 284명이었다. 1922년 1월 10일 대성동에 1,600평의 부지를 확보하고 145평의 교사(校舍)와 부속건물을 신축하였다. 1939년 다시 용당동 937로 이전하였다. |
| 참고 문헌 |
「이인형 등 18인 판결문」, 1930년 3월 20일,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중외일보』, 1929년 6월 9일, 「목포상업학교 조선인생도 맹휴」. 『동아일보』, 1929년 6월 10일, 「차별대우와 공학제의 철폐, 상교생의 요구조건」. 『중외일보』, 1930년 1월 6일, 「광주사건에 관련한 목포학생 예심에」. 『동아일보』, 1931년 9월 10일, 「목포상업학교에 과격 격문을 살포」. 목포부, 『목포대관』, 1926, 51쪽. 목포시, 『목포시사(인문편)』, 목포시청, 1987, 250·355·620쪽. 목포개항백년사편찬위, 『목포개항백년사』, 목포백년회, 1997, 228~229쪽. 이준식, 「광주학생운동의 전개와 역사적 성격」, 『한국근현대청년운동사』, 풀빛, 1995, 212~213쪽. 조동걸, 「광주학생운동의 성격과 역사적 의의」, 『광주학생운동연구』, 아세아문화사, 2000, 285~286쪽. 김성민,『 광주학생운동 연구』, 국민대 박사학위논문, 2006, 158-161쪽. 한규무,『 광주학생운동』,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2009, 105~10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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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전라남도 목포부 대성동 40 |
|---|---|
| 주소 | 전남 목포시 대성동 40-1 |
| 도로명 주소 | 전라남도 목포시 호정로9번길 4-8 |
| 위치 고증 | 「이인형 등 18인 판결문」에 관련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목포대관』(1926)에 목포공립상업학교가 목포부 대성동 40번지에 위치하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를 토대로 김문심(목포근대역사관 해설가) 씨의 증언으로 위치를 확인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