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대왕산 죽창 의거지
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국내독립운동 |
| 종류 | 산야 |
| 상태 | 원형보존 / 원형 그대로 남아 있다. |
| 정의 | 1944년 7월 안창률·김명돌 등 29명이 일제의 징용에 저항하기 위해 죽창과 투석으로 일본 경찰과 전투를 벌인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44.7 경산군 대황산 죽창의거 |
|---|---|
| 관련 조직 | |
| 관련 인물 | 안창률(安昌律)/김명돌(金命乭)/박재달(朴在達)/김경화(金경和) |
| 관련 내용 |
1944년 7월 15일 안창률(安昌律)·김명돌(金命乭)·박재달(朴在達) 등 29명은 일제의 징용·징병에 저항하기 위해 대왕산(大旺山)에 진지를 구축하기로 결의하였다. 7월 25일 밤 29명 전원은 죽창으로 무장하고, 대왕산 사월굴에 모여 의거대를 조직하였다. 일제의 무력 진압에 맞서기 위해서였다. 이들은 대왕산 정상에 3개의 막사를 지어 진지를 구축하고, 3개 소대 및 특정대·정보연락대·결심대를 편성하였다. 7월 26일 안병률의 선창으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뒤, 무장한 일본 경찰 30여 명과 죽창과 투석으로 맞섰다. 8월 5일에도 일본 경찰을 물리쳤다. 그러나 8월 10일경 식량을 조달하기 위해 산을 내려왔다가 모두 체포되고 말았다. 이들은 대구형무소에 수감되어 안창률과 김경화(金경和)는 옥중에서 순국하고 나머지는 광복을 맞아 풀려났다. |
| 참고 문헌 |
「안창률 공적조서」,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김명돌 공적조서」,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조동걸, 『한국 근현대사의 이해와 논리』, 지식산업사, 1998, 47쪽. 경산시지편찬위원회, 『경산시지』, 경산시, 2000, 278~28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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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상북도 경산군 남산면 흥정동 |
|---|---|
| 주소 | 경북 경산시 남산면 흥정리 산15-1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안창률 공적조서」·「김명돌 공적조서」 및 『경산시지』 등에 관련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대왕산 죽창의거를 기리기 위해 세운 '항일대왕산의거전적지' 비석과 경산시 남산면사무소 직원의 증언을 통해 위치를 확인하였다. |














대왕산 죽창의거지 전경(대왕산 정상)
대왕산 죽창 의거지
대왕산 원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