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장진홍 생가 터
장진홍 관련 신문기사(『동아일보』, 1930년 2월 18일)
장진홍 생가 터 우측
장진홍 생가 터 정면
장진홍 생가 터 좌측
장진홍 생가 터 후면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의열투쟁 |
| 종류 | 가옥 |
| 상태 | 멸실 / 현재 새로운 건물과 놀이터가 조성되어 있다. |
| 정의 | 1927년 10월 조선은행 대구지점을 폭파하려한 장진홍이 태어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
| 관련 조직 | 광복단 |
| 관련 인물 | 이국필(李國弼)/김상철(金相哲)/이정기(李定基) |
| 관련 내용 |
장진홍(張鎭弘, 1895∼1930)은 1914년 조선보병대(朝鮮步兵隊)에 입대하여 1916년 제대한 뒤 비밀항일결사인 광복단(光復團)에 입단하였다. 1918년에는 이국필과 같이 하바로프스크로 가서 그곳 교포청년들을 규합, 군사훈련을 실시하였다. 1919년 귀국한 그는 3·1만세운동 당시 전국을 다니며 일제 만행 자료를 수집 정리하고, 그 진상을 세계에 알리고자, 같은 해 7월 인천에 입항한 미국 군함의 승무원 김상철에게 이를 번역하여 각국에 배포할 것을 부탁하였다. 이후 그는 부산에서 조선일보지국을 경영하였으며, 1925년에는 북경에서 잠입한 이정기를 만나기도 하였다. 1927년 4월 장진홍은 일제의 고관과 중요시설 파괴를 목적으로 폭탄을 제조, 먼저 대구에서 거사하기로 하고, 목표를 경상북도지사·경상북도경찰부·조선은행 대구지점·조선식산은행 대구지점 등 네 곳으로 정하였다. 10월 18일 그는 대구 덕흥여관의 종업원 박노선(朴魯宣)을 시켜 폭탄이 든 나무상자 4개를 배달토록 하였다. 박노선은 폭탄을 우선 조선은행 대구지점에 전달하였다. 그러나 상자 속에서 화약냄새가 나는 것을 의심한 은행원이 도화선을 차단함으로써 실패하였고 길 옆에 두었던 3개가 차례로 폭발하여 일본 경찰 수명에게 중상을 입히고 은행건물 유리창이 파괴되었다. 장진홍은 성과를 거두지 못하자 1928년 안동과 영천에서 다시 거사를 도모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이후 경찰의 경계망을 뚫고 일본 오사카[大阪]에 사는 동생 장의환(張義煥) 집에 은신하였다. 그러나 1929년 2월 은신처가 드러나 체포되었다. 1930년 4월 대구복심법원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상고하였으나 기각되자 같은 해 6월 5일 서대문형무소에서 자결하였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
| 참고 문헌 |
「장진홍 등 2인 판결문」, 1930년 4월 24일,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장진홍 판결문」, 1930년 7월 21일,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동아일보』, 1930년 2월 18일, 「대구폭탄사건 판결, 장진홍은 사형에」. 경상북도경찰부,『고등경찰요사』, 1934, 319∼322쪽. 김의환「장진홍의 생애와 그의 의열투쟁」,『대구사학』12·13, 대구사학회, 1977, 28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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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상북도 칠곡군 인동면 옥계동 352 |
|---|---|
| 주소 | 경북 구미시 옥계동 884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장진홍 등 2인 판결문」에 관련 사실과 당시 주소지가 기록되어 있다. 증손자 장상묵의 증언을 통해 위치를 확인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