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흥부장터 3·1운동 만세시위지
흥부장터 상가쪽
흥부장터 좌측 전경
흥부장터 강변쪽
흥부장터 뒷면 전경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3·1운동 |
| 종류 | 기타(시장) |
| 상태 |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시장 터는 2018년 현재 제방공사로 인해 하천이 흐르고 그 옆으로 주택가가 형성 되었다. 칠보산은 없어지고, 상가로 변하였다. |
| 정의 | 1919년 4월 13일 전병항·남병표 등의 주도로 부구리 사람들이 만세시위를 벌인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흥부장날 3.1운동, 칠보산 3.1운동 |
|---|---|
| 관련 조직 | |
| 관련 인물 | 남병표(南炳豹), 전병항(田炳恒), 김경선(金敬善), 김일수(金一壽) |
| 관련 내용 |
1919년 4월 13일 오후 1시 무렵 부구리 흥부시장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은 전병항(田炳恒)·남병표(南炳豹) 등이 이끌었다. 이들은 마을사람들과 함께 시장 중턱인 칠보산 언덕에 올라가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여기에 장꾼들이 합세하여 참여자가 500여 명에 이르자 무장한 일본 헌병들은 총을 쏘며, 이들을 강제로 해산시켰다. 만세운동을 주도한 전병항과 남병표는 현장에서 붙잡히고 말았다. 이러한 탄압에도 불구하고 이날 밤 다시 만세운동이 일어났다. 만세운동에 참여했던 노인 김경선(金敬善)이 마을로 돌아온 청년들에게 "국가독립을 위해 혈투하는 이때 민족으로서 방관한다."고 꾸짖자 김일수(金一壽) 등의 청년들이 칠보산에 올라가 다시 만세운동을 펼친 것이다. 이들 가운데 11명이 징역 7월에서 4월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
| 참고 문헌 |
○ 조선총독부, 『近世韓國五萬分之一地形圖(1914-1918)』, 경인문화사, 1998, 273쪽. ○ 김정명, 『조선독립운동』 Ⅰ, 동경;원서방, 1967, 604쪽. ○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독립운동사』 2-3·1운동사(상), 1983, 635-637쪽. ○ 「전병항 등 판결문」, 대구지방법원 울진지청, 1919년 4월 19일. 「독립운동에 관한 건」 (1919년 4월 15일), 『조선소요사건관계서류(7)』,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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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강원도 울진군 북면 부구리 흥부장터 |
|---|---|
| 주소 | 경북 울진군 북면 울진북로 2067과 하천 일대 (부구리 150-12와 하천 일대)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전병항 등 판결문」에 관련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近世韓國五萬分之一地形圖』와 국사편찬위원회 3.1운동 DB 관리시스템 지도, 울진지역 향토사연구위원 등의 자문을 받아 확정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