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산내청년회 결성지-의곡공립보통학교 터
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사회주의 독립운동 |
| 종류 | 건물 |
| 상태 | 의곡공립보통학교의 옛 건물은 개축되어 현재 의곡초등학교 부설 병설유치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
| 정의 | 1926년 8월 이만근·이중근 형제에 의해 산내청년회가 결성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
| 관련 조직 | 산내청년회(山內靑年會), 신간회 경주지회, 경주청년동맹 |
| 관련 인물 | 이만근(李萬根), 유봉조(兪鳳祚), 김재홍(金在洪), 이중근(李重根) |
| 관련 내용 |
경북 경주군(慶州郡) 산내면(山內面) 출신의 이만근·이중근 형제는 공립보통학교 교사였다. 이만근은 영천군 신녕면 공립보통학교, 이중근은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한 후 상주군 청리공립보통학교 교사로 있으면서 학생들에게 안중근의사를 기리는 노래를 가르치는 등 항일독립의식을 고취하였다. 특히 이중근은 1926년 8월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고향에서 이만근과 함께 의곡공립보통학교에 유봉조·김재홍 등의 청년들을 모아 항일독립을 목적으로 산내청년회(山內靑年會)를 조직하고 사회주의사상을 고취하였다. 그런데 유봉조에게 보낸 편지가 일제 경찰에 발각됨에 따라 체포되었다. 이 일로 이중근은 1927년 10월 25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1년, 집행유예 4년형을 언도받았다. 이후 이중근은 1928년 신간회 경주지회를 조직하여 선전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농민회를 결성하여 항일활동을 폈다. 또 1930년 중외일보 기자로서 경주청년동맹의 집행위원장이 되었으나, 다시 붙잡혀 1930년 7월 18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 6월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
| 참고 문헌 |
○ 경상북도경찰부, 『고등경찰요사』, 1934, 298-299쪽. ○ 조선총독부, 『近世韓國五萬分之一 地形圖』(1914-1918), 경인문화사, 1998, 152쪽. ○ 『중외일보』 1927년 12월 5일, 4면 5단, 「산내청년회」. ○ 「박문홍 판결문」, 대구지방법원 영덕지청 , 1919년 4월 15일. 「이만근 판결문」, 대구지방법원형사부, 1927년 10월 25일. 「이만근 판결문」, 대구지방법원경주지청, 1927년 7월 30일. 「이만근 수형인명부」. 「이만근 집행원부」. 「이만근 형사사건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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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상북도 경주군 산내면 의곡리 의곡공립보통학교 |
|---|---|
| 주소 | 경북 경주시 산내면 문복로 1798-6 의곡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의곡리 89-14)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이만근 등 판결문」에 관련 사실이 기재되어 있다. 2009년 동네 주민 이부기(80세)의 증언을 통해 이만근과 이중근의 형제 이야기 및 학교 위치를 확인한 바 있고, 2018년 재확인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