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고인덕 집터
고인덕
고인덕 관련기사(『동아일보』, 1926년 12월 26일)
고인덕 집터 우측
고인덕 집터 전면
고인덕 집터 좌측
고인덕 집터 좌측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의열투쟁 |
| 종류 | 가옥 |
| 상태 | 멸실 / 생가지는 멸실되고, 다른 건물이 들어서 있다. |
| 정의 | 의열단원으로 밀양경찰서 투탄의거 및 경북의열단 폭탄의거 등에 참여한 고인덕이 태어나 살았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20.12 밀양경찰서 투탄의거/1921.2 밀양기독교청년회 강연회사건/1926.11 경북의열단 폭탄의거 |
|---|---|
| 관련 조직 | 의열단/밀양기독교청년회 |
| 관련 인물 | 최경학(崔敬鶴, 崔壽鳳)/백희원(白熺元)/이종암(李鍾巖, 梁建浩)/배중세(裵重世)/한봉인(韓鳳仁) |
| 관련 내용 |
고인덕(高仁德, 1887~1926)은 밀양교회를 세운 고삼종(高三宗)의 2남으로 밀양군 밀양면 내이동에서 출생하였다. 대구의 계성중학교(啓星中學校)를 졸업한 후, 1918년 11월 독립운동에 투신하기 위해 만주로 건너갔다. 1919년 11월 지린[吉林]에서 조직된 의열단(義烈團)에 가입하였다. 1920년 12월에 있은 밀양경찰서 투탄의거에 참여하였는데, 그는 무기를 국내에 반입하여 최경학(崔敬鶴, 일명 崔壽鳳)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 밀양경찰서 투척의거 이후 1921년 2월 백희원(白熺元)과 밀양교회에서 밀양기독교청년회가 주최한 강연회에 참석하여 조선독립을 역설했다. 이 혐의로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징역 3년형을 언도받고 복역 중 1년 6개월만에 병보석으로 가출옥하였다. 출옥 후에도 의열투쟁을 계획하였다. 1926년 11월 세칭 경북의열단 폭탄의거에 연루되어 경찰에 체포되었다. 1926년 7월 이종암(李鍾巖, 일명 梁建浩)·배중세(裵重世)·한봉인(韓鳳仁) 등 의열단원들이 국내로 입국해 국내 단원들과 모종의 거사를 협의하고 있었는데, 이 계획이 사전에 경찰에 탐지되어의열단원에 대한 검거가 있게 된 것이다. 1926년 12월 18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받던 중 고문의 후유증으로 같은 해 12월 21일 대구형무소에서 순국하였다.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
| 참고 문헌 |
朝鮮總督府 臨時土地調査局, 「密陽郡 府內面 內二洞 地籍原圖」, 1912. 「고인덕 공적조서」,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고인덕 등 2인 판결문」, 1921년 5월 9일,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이종암 등 9인 판결문」, 1926년 11월 2일,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고인덕 판결문」, 1926년 12월 23일,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동아일보』, 1926년 11월 11일, 「경북중대사건 기1, 의열단 전후 활동 진상 - 관서파괴 담당한 고인덕」. 『동아일보』, 1926년 12월 23일, 「의열단 공범 고인덕은 옥사, 재작일 밤중에 돌연히 죽어, 재작야 대구형무소에서」. 경상북도 경찰부, 『고등경찰요사』, 1934, 234~236·238~239쪽. 경상남도 경찰부, 『고등경찰관계적록』, 1936, 33쪽.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독립운동사자료집』 11, 1976, 387~412쪽. 강만길 편, 『밀양의 독립운동사』, 밀양문화원, 2008, 162~164·172·245쪽. 김영범, 『(한국독립운동의 역사 26)의열투쟁 Ⅰ - 1920년대』,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2009, 153~15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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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상남도 밀양군 밀양면 내이동 1009 |
|---|---|
| 주소 | 경남 밀양시 내이동 1009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고인덕 등 2인 판결문」·「이종암 등 9인 판결문」 및 『고등경찰관계적록』 등에 관련 사실과 당시 주소지가 기록되어 있다. 「고인덕 등 2인 판결문」과 「제적등본」에 수록된 주소지를 근거로 하여 「밀양군 부내면 내이동 지적원도」와 현재 지적도를 상호 비교하여 위치를 확인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