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유천시장 3·1운동 만세시위지
유천시장 좌측
유천시장 정면
유천시장 정면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3·1운동 |
| 종류 | 기타(시장) |
| 상태 | 당시 시장이었음을 알 수 있는 흔적은 남아있지 않고,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
| 정의 | 1919년 5월 7일 김보곤이 학생과 청년들을 모아 만세운동이 일어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3.1운동 |
|---|---|
| 관련 조직 | |
| 관련 인물 | 김보곤(金寶坤), 이승길(李承吉), 김타관(金他寬), 서정기(徐正基), 이종학(李鍾學), 이종현(李鍾鉉), 조경이(趙景伊), 조술문(趙述文), 산구호웅(山口虎雄), 수야희삼랑(水野喜三郞), 충전작대(充田作太) |
| 관련 내용 |
김보곤(金寶坤)은 평양신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3월 2일 그곳으로 가다가 황주역에서 평양신학교 학생 이승길(李承吉)을 만났다. 김보곤은 이승길에게서 평양신학교의 사정 및 파리 강화회의 소식과 조선독립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곧 향리로 돌아왔다. 그는 독립의거를 일으킬 것을 결심하고 3월 13일 자기 집과 거동서당에서 서정기(徐正基)·조경이(趙景伊)를 만나 3월 14일 유천시장에서 학생·청년들을 모아 만세시위를 단행하도록 권유하고, 그들로 하여금 김타관(金他寬)·조술문(趙述文)을 의거에 참가하도록 권유하는 한편 밀양공립보통학교 학생들에게 호응하도록 통지장을 발송하였다. 김보곤은 태극기 24매를 만들어 서정기·조이경·김타관·조술문 등에게 나누어 주었다. 3월 14일 유천시장에서 획하였던 만세시위는 일제 경찰의 경계가 엄중하여 일어나지 못했다. 오히려 경찰에게 정보가 누설되어 김보곤 등 주동자들 모두 잡혀갔다. 5월 7일 대성면[청도읍] 유호리 김달선(金達先)의 집에 머물고 있던 일본인 충전작대(充田作太)·산구호웅(山口虎雄)·수야희삼랑(水野喜三郞) 등은 밖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이 독서를 방해한다는 이유로 이종현(李鍾鉉)이라는 아이의 입술을 베어 버렸다. 이에 격분한 이종현의 형 이종학(李鍾學)을 비롯한 마을 청년 20여 명이 일본인을 구타하였고, 이들을 비롯한 유천시장의 군중 약 4백 명은 만세를 고창하였다. 이종학 등 5명이 기소되어 대구지방법원에서 이종학·김보곤이 각각 징역 6월, 허곤 등 3명은 태형 90도를 받았다. |
| 참고 문헌 |
○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독립운동사』 3-3·1운동사(하), 1983, 448-449쪽. ○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독립운동자료집』 5-3·1운동재판기록, 1983, 1444-1445쪽. ○ 김정명, 『조선독립운동』 Ⅰ, 동경;원서방, 1967, 765쪽. ○ 권대웅 외, 『청도의 독립운동사』, 청도군, 2010. ○ 권대웅, 「한말·일제 초기 청도지역의 민족운동과 주도세력의 성격」, 『민족문화논총』 21,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2000, 307쪽. 권대웅, 「청도군의 3·1운동」, 『한국민족운동사연구』 54, 한국민족운동사학회, 2008, 3쪽. ○ 「김보곤 판결문」, 대구지방법원, 1919년 4월 7일. 「김보곤 판결문」, 대구복심법원, 1919년 5월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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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상북도 청도군 대성면 내호동 유천[청도읍]시장 |
|---|---|
| 주소 | 경북 청도군 청도읍 유호리 522-1 일대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2018년 허영석(청도읍 유천길 61-2,풍년상회 주인)의 협조 아래 현장을 확인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