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정환직-정용기 묘
정환직 정용기 묘 좌측
정환직 정용기 묘 정면
정환직 정용기 묘 우측
정환직 정용기 묘 전경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등급분류 제외(항일운동) |
|---|---|
| 운동계열분류 | 의병전쟁 |
| 종류 | 묘소 |
| 상태 | 현재 표지판이 있어 확인할 수 있다. 얼마 전 묘소 부근 토지를 사들여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과거에 비해 묘소 접근성이 좋아 졌다. 그리고 해당 묘소에는 3개의 비석이 세워져 있다. |
| 정의 | 산남의병에서 활약했던 정환직･정용기 묘소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입암전투 |
|---|---|
| 관련 조직 | 산남의병(山南義兵), 신돌석 부대(영릉의병) |
| 관련 인물 | 정환직(鄭煥直), 정용기(鄭鏞基) |
| 관련 내용 |
정환직(鄭煥直, 1843~1907)과 정용기(鄭鏞基, 1862~1907) 부자는 산남의병의 의병장으로 활약하였다. 산남의병은 1906년 3월 경북 영천에서 조직된 항일의병부대이다. 을사늑약으로 의병이 전국 각처에서 일어나자 광무황제의 밀지를 받은 시종관 정환직은 아들 정용기에게 의병을 일으키도록 하였다. 아버지 뜻에 따라 정용기는 1906년 3월 산남의병을 결성하고 창의장이 되었다. 그러나 1906년 7월 신돌석 부대를 후원하기 위해 북상하던 그는 경주 우각(牛角)에서 체포되었다. 그로 말미암아 산남의병도 해산하고 말았다. 감옥에서 풀려난 정용기는 1907년 4월 다시 산남의병을 일으켜, 청하·청송·영천 등지에서 활약하였다. 1907년 9월 1일 입암전투에서 전사하였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정환직은 아들의 뒤를 이어 산남의병을 이끌었다. 그는 흥해·영천·청송 등지에서 활약하다 1907년 11월 6월 청하면 각전(角田)에서 체포되어 대구로 압송되었다. 1907년 11월 16일 대구감옥에서 풀려나 영천으로 돌아오던 중 총살되었다. 정환직･정용기 부자의 집터는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별빛로 1538-5에 있다. 1963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되었다. |
| 참고 문헌 |
○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독립운동사』 1-의병항쟁사, 1970, 578쪽. ○ 崔民之·金民珠, 『일제하민족언론사론』, 日月書閣, 1978, 622쪽. ○ 조인호 외, 『영천의 독립운동사』, 영천항일독립운동선양사업회, 2013, 56-147쪽. ○ 한국언론사, 『山南義陣遺史』 , 1972, 172-174·298-300·721쪽. ○ 배용일, 「산남의진고」, 『한국민족운동사연구』 5, 한국민족운동사학회, 1991, 136쪽. 김상기, 「‘제14연대 진중일지’를 통해 본 일본군의 의병탄압」, 『한국독립운동사연구』 44,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2013, 18-2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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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
|---|---|
| 주소 | 경북 영천시 자양면 충효리 614전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정환직·정용기 묘소는 충효재에서 오른쪽으로 약 60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묘소의 정확한 위치는 바로 앞집의 주소(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충효리 615 별빛로 1538-8)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적도상으로는 614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