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부천공립보통학교 동맹휴학지
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학생운동 |
| 종류 | 건물 |
| 상태 | 변형 / 학교는 옛 위치와 동일하나, 건물은 현대식 건물로 변하였으며, 주변에 주택과 상가 등이 들어서 있다. |
| 정의 | 1922년 6월 22일 부천공립보통학교 학생 200명이 일본인 교장의 민족모욕과 차별에 항거하여 동맹휴학을 전개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22.6.22 부천공립보통학교 동맹휴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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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조직 | |
| 관련 인물 | |
| 관련 내용 |
1922년 6월 22일 일본인 교장 미야우치[宮內忠義]의 한인 교사 및 한인 학생에 대한 민족모욕과 차별에 대한 항거하며 2~5학년 학생 200여 명이 11가지의 교장에 대한 부정행위를 적시한 진정서를 군청과 경기도청 학무국에 제출하고 동맹휴학을 결행하였다. 진정서의 내용은 '교장은 학교에 성의가 없어서 학과를 시간대로 가르치지 않고, 학생들을 조선인이라는 관념을 두고 공연히 때리고 모욕한다는 것, 또한 학교에 고용된 인부에게 자기 집 잡일을 시키고, 학교 졸업생이 기부한 풍금을 자기 집에 가져가 쓰며, 조선인 선생에게 교장 집의 가사노동을 시킨다는 것' 등이었다. 이는 당시 일본인 고위관료가 가지고 있던 민족차별 의식에 항거한 것으로, 미야우치는 이 사건 후에도 1년여를 더 근무하다가 전근하였다. |
| 참고 문헌 |
『동아일보』, 1922년 6월 29일, 「부천공보 맹휴, 교장의 비행을 들어 당국에 진정을 하고」.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독립운동사자료집』 13, 1977, 539쪽. 부천시사편찬위원회, 『부천시사』 1, 부천시, 2002, 214쪽. 문학초등학교 홈페이지(http://www.munhak.e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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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기도 부천군 문학면 관교리 |
|---|---|
| 주소 | 인천 미추홀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매소홀로 553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동아일보』 1922년 6월 29일자에 관련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인천시 문학동 일대는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부천군에 속하였으며 부천공립보통학교는 1917년 개교하였으나 1939년 인천부 개편으로 이 지역이 인천으로 속하게 되자 인천 문학공립보통학교로 개명하였다. 현재 문학초등학교 홈페이지 학교연혁에 학교의 전신이 부천공립보통학교였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이전(移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