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덕신학교 터
하동 정씨 세보
덕신학교 터 정면
신축건물이 들어서기 전에 덕신학교로 쓰였던 건물의 모습(‘청주삼백리’ 사진 제공)
덕신학교 주춧돌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애국계몽운동 |
| 종류 | 건물 |
| 상태 | 멸실 / 당시 건물은 없어지고 주택이 들어서 있다. |
| 정의 | 1902년경 정순만·정재봉이 청주군 옥산면 덕촌에 설립한 덕신학교가 있었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
| 관련 조직 | 덕신학교 |
| 관련 인물 | 정순만(鄭淳萬)/ 정재봉(鄭在鳳) |
| 관련 내용 | 구한말 민족적 자각이 증대하고 근대 의식이 성장할 즈음에 경제력을 가진 지방유지 및 선각자들이 민족교육에 참여하는 일이 많았다. 청주군 서강외이하면 덕촌마을(현 청원군 옥산면 덕촌리)에서도 하동정씨(河東鄭氏) 집안에서 사재를 지원하여 1902년경 정순만(鄭淳萬)·정재봉(鄭在鳳)이 덕신학교(德新學校)를 설립하였다. 정재봉이 교장으로 활동하며 주변 마을의 젊은이를 모아 가르쳤다. 덕신학교는 종래 한문 위주의 서당 체제를 버리고 수신·조선어·산술·한문·역사·지리·이과·창가·농업기초 등 근대 교과를 도입하여 농촌 자녀들을 교육하였다. 1916년의 경우 교사 4명이 남학생 82명을 가르치고 있었다. 이 학교는 민족의식이 강한 학교였기 때문에, 일제의 간섭과 통제가 심하였는데, 3·1운동 직후 학교를 강제로 폐교하고 학생들을 흡수하여 1920년 5월에 옥산공립보통학교를 개설하게 되었다. |
| 참고 문헌 |
청원군지편찬위원회, 『청원군지』 하, 청원군, 2006, 840쪽.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독립운동사』 8, 1976, 274쪽. 박걸순, 「검은 정순만의 민족운동 연구」, 『2008 충북을 빛낸 올해의 역사문화인물』, 충청북도, 2008, 51~9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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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충청북도 청주군 서강외이하면 덕촌 |
|---|---|
| 주소 | 충북 청주시 옥산면 덕촌2리 33-5 |
| 도로명 주소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덕촌서촌길 18 |
| 위치 고증 | 『청원군지』 하권에 정순만이 고향인 청주군 서강외이하면 덕촌(현 청원군 옥산면 덕촌리)에 덕신학교를 설립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정세모(덕촌2리 거주, 85세)와 현재 이터에 살고 있는 정헌모(덕촌리 33-6번지)의 증언을 토대로 현장을 확정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