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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고성청년회관 터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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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지 분류 국내항일운동사적지
운동계열분류 사회운동
종류 건물
상태 멸실 / 건물은 멸실되었고 고성초등학교 강당이 신축되어 있다.
정의 1919년 10월 창립된 고성청년단의 회관이 있던 곳으로 사회·문화운동을 전개한 곳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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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건
관련 조직 회화청년회/거류청년회/삼산청년회/고성여자청년회/고성청년연맹/고성농민회/고성청년동맹/경남청년연맹/고성농민조합/신간회 고성지회 
관련 인물 박윤재/김상욱/안태원/전갑봉
관련 내용 1919년 3·1운동 이후 전국적으로 청년단체들이 설립됨에 따라 고성군에서도 청년단체가 조직되었다. 1919년 10월 박윤재(朴允在)·김상욱(金相煜)·안태원(安泰元) 등이 주축이 되어 조직한 고성청년단은 강연회와 간친회·토론회 등을 개최하여 대중에게 민족의식을 고취시켰고, 악대부를 조직해서 공연하고 활동사진을 상영하면서 대중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였다. 또한 강습소와 야학을 설치하여 운영했으며, 청년학원(靑年學院)을 운영하면서 후진 교육에 주력하였다. 1922년 11월경 고성면 서외동에 세워진 회관은 이러한 고성청년단 활동의 거점이었다.

청년운동이 활기를 띠자 고성청년단 산하에 회화(會華)·거류(巨流)·삼산(三山)·여자(女子) 등의 청년회가 조직되어 고성군 청년연맹체로 확대되었는데, 이 고성청년연맹의 창립대회가 1925년 11월 20일 고성청년회 회관에서 있었다. 이후 대중사업은 더욱 확산되었는데, 1926년 1월 17일에는 고성농민회 조직을 위한 결의대회가 청년회관에서 있었고, 1927년 6월 26일 청년회관에서 열린 고성청년연맹 제3회 정기대회에서는 '동척회사이민 반대, 소작의 합리화, 최저임금제 확립, 한국어 사용' 등에 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1927년 9월 2일 고성청년단과 연맹 4개 단체가 폐합(廢合)하여 고성청년동맹으로 개칭되었다. 1928년 2월에는 고성청년동맹의 전갑봉(全甲奉)을 중심으로 경남청년연맹이 청년회관에서 조직되기도 하였다.

이 외에도 고성청년회 회관은 고성지역 여러 단체들의 사무소로 사용되면서 각종 집회와 행사가 열리는 장소였는데, 1926년 10월 31일에는 고성농민조합 창립대회가 청년회관에서 개최되었고, 1927년 10월 17일에는 신간회 고성지회 설립대회가 개최되었다.
참고 문헌 『동아일보』, 1920년 7월 29일, 「고성청년단 정기회」.
『동아일보』, 1922년 5월 15일, 「고성청년단 임원회」.
『동아일보』, 1922년 12월 13일, 「고성특별강연회」.
『동아일보』, 1925년 11월 24일, 「고성청련 창립, 去이십일 대회」.
『동아일보』, 1926년 11월 4일, 「농민조합 창립, 경남 고성에서」.
『동아일보』, 1927년 9월 3일, 「고성청년동맹 4단체 해체하고 새로히 조직」.
『동아일보』, 1927년 10월 21일, 「고성신간지회, 17일에 설립」.
고성군지편찬위원회, 『고성군지』, 고성군지편찬위원회, 1995, 435~4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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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지역정보
당시 주소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면 서외동
주소 경남 고성군 고성읍 서외리 90
도로명 주소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 85
위치 고증 『동아일보』 1922년 5월 15일자 기사에 회관을 고성군 고성면 서외동 고성공립보통학교 동쪽에 건축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고성향토사연구소장 하기호씨의 증언으로 현 고성초등학교 강당자리가 고성청년단의 회관이 있던 장소였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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