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이한응 묘
이한응 묘(2022년 촬영)
이한응 묘(2022년 촬영)
이한응 묘(2022년 촬영)
이한응 묘(2022년 촬영)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등급분류 제외(항일운동) |
|---|---|
| 운동계열분류 | 한말구국운동 |
| 종류 | 묘소 |
| 상태 | 원형보존 / 묘에는 용인시향토유적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고, 덕성산업단지로 개발되면서 '국은소공원'이 조성되어 대로에 길 안내 표지판도 설치되어 있다. 안내판도 신규로 제작되어 한글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
| 정의 | 주영한국서리공사로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런던에서 자결한 이한응의 묘소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05 을사늑약 |
|---|---|
| 관련 조직 | 주영한국공사관 |
| 관련 인물 | 민영돈(閔永敦) |
| 관련 내용 |
이한응(李漢應, 1874~1905)은 이동면 화산리에서 출생하였다. 28세인 1901년 3월에 주한 영국·벨기에 양국공사관의 참서관으로 부임하였고, 이듬해에 공사 민영돈이 귀국함에 따라 1904년 특명서리공사가 되었다. 일제가 1905년 5월 초 영국 주재 한국공사관을 철수시키려 하자 이한응은 국권이 박탈됨을 통분하여 이를 항의하고, 런던의 각국 공사들에게 한·일 관계와 한국이 아직 독립국가임을 설득하고자 했으나 주영 한국공사관의 활동은 이미 외교권이 없다는 이유로 인해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외교 노력이 허사가 되자, 그는 비통함을 이기지 못하고 마침내 1905년 5월 12일 런던에서 자결하였다. 그의 사망 소식을 알리는 5월 13일자 영국 주재공사 공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난 얼마 동안 심적 고통을 겪어온 런던 주재 한국 대리공사인 이한응은 5월 12일 아침 목을 매어 자살하여 절명하였음. 한국공사관에는 다른 관원들이 있었기 때문에 총영사 모건이 그 공사관을 책임지기로 하였음" 이한응의 유해는 그 해 8월 12일 인천항을 통해 국내로 귀환되어 고향에서 가까운 현 위치에 안장되었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
| 참고 문헌 |
『황성신문』, 1905년 7월 4일,「 吊李君熱血」. 『황성신문』, 1905년 8월 10일, 「李漢應 行狀과 追悼會 實情. 「이한응 공적조서」,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英國 통감부 1권주재 공사 李漢應의 自決 件」, 『歐文電報往復』1권, 통감부 , 1905.5.14. 「駐 영국공사 故 李漢應의 시신 및 견품 수령에 관한 件」,『 駐韓日本公使館記錄』, 26권, 1905.5.14. 송상도, 『기려수필』, 국사편찬위원회, 1955, 68~70쪽. 이인영, 『내고장 용인 의병항쟁독립운동사』, 용인군, 1989, 295~298쪽. 손세창, 『순국열사 이한응 유사』, 문예홍보사, 1958. 송재용, 『구한말 최초의 순국열사 이한응』, 서울제이앤씨, 2007. 김명섭, 『한국사가 기억해야할 용인의 근대역사인물』,노스보스, 2015,21∼30쪽 용인문화원 편, 『한국독립운동과 용인』, 노스보스, 2019, 50~5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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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기도 용인군 이동면 덕성리 |
|---|---|
|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 1283-2(국은소공원 내)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1965년 11월 건립된 묘비에 ‘국은이한응열사지묘(菊隱李漢應烈士之墓)’라고 적혀 있어 이곳이 이한응의 묘임을 알려준다. 현재 묘소에는 망주석 한 쌍과 향로석, 묘비, 계단석, 곡담 등이 설치되어 있고, 묘 앞에도 “이 공사의 유해는 광무 9년 7월 고향인 용인에 안장되었으며”라는 글귀가 적힌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