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안강 전투지
165고지 전경
안강과 포항을 연결하는 도로
129고지 전경
165고지에서 129고지에 이르는 능선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가수호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낙동강방어작전 |
| 종류 | 산야 |
| 상태 | 멸실 / 전쟁 당시의 모습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 |
| 정의 | 1950년 8월 13일 수도사단 제1연대가 양동주변의 165고지와 129고지 방어진지에서 북한군 제12사단 의 남진을 저지하기 위해 수차례 공방전을 전개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기계 전투, 비학산 전투, 곤제봉 전투 |
|---|---|
| 관련 조직 | 수도사단, 국군 제1연대, 북한군 제12사단 |
| 관련 인물 | 이종찬, 한신, 최충국 |
| 관련 내용 |
북한군 제12사단은 1950년 8월 9일 기계를 점령한 후 안강, 포항을 위협하였다. 이에 육군본부는 포항지구전투사령부를 급편하여 제25연대와 함께 기계에 투입하고 제17연대와 민부대, 그리고 신편부대인 제26연대를 배속하였다. 아울러 의성의 수도사단을 안강으로 이동시켜 적을 저지하게 했다. 8월 13일 제1군단의 명령에 따라 수도사단(이종찬 대령)은 제1연대를 안강지구로 이동시켰다. 8월 16일부터 제17연대가 기계 남쪽 고지를 탈환한 후 기계로 전진하였고, 제1연대가 안강 서북고지인 165고지와 129고지 일대의 적에 역습을 가하였고, 이어 기계를 탈환하는데 성공하였다. 비학산 일대에서 적은 제766부대를 해체하여 병력보충과 부대를 재편한 후 8월 26일 야간에 대규모 공격을 재개하였다. 적은 새벽 무렵에 기계를 재점령하였다. 전황보고를 받은 미 제8군사령관 워커 중장은 동부전선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잭슨 특수임무부대를 편성하였고, 수도사단과 잭슨 특수임무부대는 기계를 점령하기 위한 공방전을 전개하였다. 수도사단이 기계 남쪽 고지에 제18·제17·제1연대순으로 방어진지를 편성하고 있는 가운데 9월 2일 적이 다시 공격을 재개하였다. 전차를 선두로 기계~안강 도로를 따라 주공을 투입한 적은 일부 병력으로 제18연대를 우회공격함으로써 아군 방어선의 서측이 위태롭게 되었다. 결국 제1연대는 165고지 - 129고지 일대에서 물러나 안강남쪽으로 철수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로써 수도사단은 그동안의 희생에도 불구하고 안강을 상실하고 곤제봉 일대에서 사활을 걸고 적을 저지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
| 참고 문헌 |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6·25전쟁사』5, 2008, 511-513쪽. 국방군사연구소,『 한국전쟁』상, 1995, 371-37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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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상북도 경주군 강동면 양동리 |
|---|---|
| 주소 | 경북 경주시 안강읍 양동리 산 51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6·25전쟁사』5권에 의하면, 수도사단 제1연대는 1950년 8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165고지와 129고지 일대에서 북한군 제12사단의 공격을 방어하여 치열한 전투를 수행하였음이 확인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