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차병혁 집
차병혁 집 항공사진(2022년 촬영)
차병혁 집과 안내판(2022년 촬영)
차병혁 집(2022년 촬영)
차병혁 집 항공사진(2022년 촬영)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3·1운동 |
| 종류 | 가옥 |
| 상태 | 변형 / 당시 집에 불이 났으나 동네 주민들과 함께 불을 꺼 집의 일부만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현재는 옛 집의 행랑채만 남겨두고 안채는 현대식가옥을 지어 손자인 차진환(1929년생)이 거주하다가 후손들이 집을 기증하여 화성시에서 보존하고 있다. |
| 정의 | 1919년 4월 3일 수원군 장안면·우정면에서의 독립만세시위를 지휘한 차병혁이 거주하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
| 관련 조직 | |
| 관련 인물 | 차희식(車喜植), 차병한(車炳漢), 차인범(車仁範), 김현묵(金賢默) |
| 관련 내용 |
차병혁(車炳赫, 1889~1967)은 경기도 수원군 장안면 석포리 출신이다. 차병혁은 1919년 4월 3일 차희식·차병한·차인범과 함께 인근 주민들을 독려하여 장안면사무소에서 시위하고, 면장 김현묵에게 시위에 동참할 것을 강권하였다. 그는 200여 명의 시위대 선두에 서서 면사무소 파괴와 만세시위를 지휘한 후 불어난 시위대 1,000여 명과 함께 쌍봉산에 올라가서 만세시위를 전개하였다. 이어 계속해서 불어난 2,000여 명의 시위대를 지휘하며 우정면사무소를 공격하고 집기류와 공문서 등을 소각하고 건물을 파괴하였다. 이후 차병혁은 화수리에 있던 주재소도 공격하여 도망가던 일본인 순사를 처단하였다. 이 일로 체포된 차병혁은 1920년 12월 9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소위 소요·살인·방화 및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그 공을 기려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여하였다. 묘소는 국립묘지에 안치되어 있다. |
| 참고 문헌 |
「김현묵 등 27인 판결문」, 1920년 8월 9일,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김현묵 등 27인 판결문」, 1920년 12월 9일,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소요 및 살인 방화범인 인치보고」·「피고인 차병혁 신문조서」; 국사편찬위원회, 『한민족독립운동사자료집』 19, 1994, 221~224·241~242쪽. 화성시·수원대학교박물관, 『화성지역3·1운동 유적지 실태조사 보고서』, 2003. 화성시사편찬위원회, 『화성시사』 1, 2005, 569~580쪽. 조선총독부 임시토지조사국, 「경기도 수원군 장안면 석포리-003(임야원도_0003)」, 1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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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기도 수원군 장안면 석포리 537 |
|---|---|
| 주소 |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버들안길 44-7(석포리 537)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소요 및 살인 방화범인 인치보고」, 「피고인 차병혁 신문조서」 및 「김현묵 등 27인 판결문」 등에 관련 사실과 당시의 주소지가 기록되어 있다. 『화성지역 3·1운동유적지 실태조사보고서』를 통하여 현재의 위치를 정확히 비정할 수 있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