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송악산 해안 일본군 동굴진지
송악산 해안 일본군 동굴진지 안내판
송악산 해안 일본군 동굴진지에서 바라본 형제섬
송악산 해안 일본군 동굴진지 입구
송악산 해안 일본군 동굴진지 전경
바다에서 본 송악산 해안 일본군 동굴진지
송악산 해안 일본군 동굴진지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등급분류 제외(항일운동) |
|---|---|
| 운동계열분류 | 일제탄압 |
| 종류 | 기타(동굴진지) |
| 상태 | 훼손 / 관광지로 이용되고 있는 곳에 위치해 동굴진지로 무분별한 출입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 결과 동굴진지에 대한 인위적 훼손과 쓰레기 투척이 발생하고 있으며, 해안침식활동으로 낙석 등으로 인해 동굴진지가 붕괴되고 있다. |
| 정의 | 일제강점기 말 패전에 직면한 일본군이 해상으로 들어오는 연합군 함대를 향해 소형 선박을 이용한 자살폭파 공격을 하기 위해 송악산 해안 동굴에 구축한 군사시설이 있었던 곳 |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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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내용 |
일제는 태평양전쟁에서 전세가 기울기 시작하자 1944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특공작전을 구사하기 시작했다. 제주도에는 해상특공 작전의 일환으로 기지구축과 병력주둔이 이루어졌다. 송악산 해안의 동굴진지는 일제가 1945년 초부터 굴착공사를 벌여 만든 군사시설이다. 송악산 해안 동굴진지 구축을 위해 제주도민들과 전라도에서 온 민간인들이 동원되었다. 기술자로 동원된 사람들은 기계로 굴을 팠으며, 단순 노무자들은‘도로코’[鑛車]를 이용해 굴착과정에서 나오는 흙을 운반했다. 송악산 해안 동굴진지 총 길이는 414.24m이다. 동굴진지 형태는 一자형, H자형, ㄷ자형 등으로 되어 있으며, 송악산 해안 절벽을 따라 17기가 만들어졌다. 종류별로는 격납고 용도 등 특공기지 관련으로 구축된 동굴진지 13곳과 벙커 2곳, 관측용으로 구축된 동굴진지 1곳이 확인되고 있다. 또한 유도로 시설로 추정되는 구조물이 1곳 구축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북 방향에서 남 방향으로 해안을 따라 구축되었으며, 개구부는 대부분 동쪽을 향하고 있다. |
| 참고 문헌 |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소·한라일보사, 『일본군 군사유적지 현장조사보고서』(Ⅰ), 2008, 109∼113쪽. 제주특별자치도·제주역사문화진흥원, 『일제 동굴진지 등록문화재 종합학술조사 보고서』Ⅱ, 2009, 102∼130쪽. 『제58군배비개견도 제주도』, 방위연구소 도서관 소장. 강순원, 「태평양전쟁기 제주도주둔 일본군과 군사시설」, 제주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6. 조성윤 외,『일제말기 제주도의 일본군 연구』,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소, 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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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전라남도 제주도 대정면 상모리 195-2 |
|---|---|
|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195-2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고태춘(83세, 당시 한림면 월령리 거주)의 증언과「일본군 군사유적지 현장조사보고서」Ⅰ, 『일제 동굴진지 등록문화재 종합학술조사보고서』Ⅱ 등을 통해 송악산 해안 동굴진지의 위치와 굴착 상황을 알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