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가마오름 일본군 동굴진지
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등급분류 제외(항일운동) |
|---|---|
| 운동계열분류 | 일제탄압 |
| 종류 | 기타(동굴진지) |
| 상태 | 복원 / 가마오름 동굴진지 일부가 복원되어 개방되고 있다. 이곳에는 가마오름 전적지를 소개하는 평화박물관이 운영되고 있다. |
| 정의 | 일제가 모슬포 또는 고산에 상륙하는 미군을 공격, 방어하기 위해 주민들을 강제동원하여 구축한 갱도진지가 있는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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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조직 | |
| 관련 인물 | |
| 관련 내용 |
일본군 기밀전보문과 미군정보고서, 증언 등을 종합하면, 가마오름에는 일본군 제111사단 제244연대 본부 및 주력, 독립야포병 제6연대, 전차 제12연대 제14중대 일부 병력 등이 주둔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연대본부 주둔지는 가마오름 기슭의 옛 절터로 추정된다. 가마오름에서는 미군기를 향해 포사격을 하기도 했으며, 분대·소대 훈련, 총검술 등 매일 군사훈련이 진행되었다. 가마오름 정상에는 통신소가 있었다. 가마오름 동굴진지는 주민들을 강제 동원하여 구축되었다. 총 길이가 약 2,000m, 출입구가 33곳이나 된다. 수직으로 뚫려 있는 지하 3층 이상의 미로형 구조이며, 모슬포 또는 고산에 상륙하는 미군을 겨냥한 기동부대가 주둔했다. 높이 1.6-3m, 너비 1.5-3m 규모로 연결돼 있는 땅굴 내부에는 당시 사령관실로 사용했던 10평 남짓한 방과 회의실·숙소·의무실 등으로 추정되는 용도의 다양한 공간이 줄줄이 들어서 있다. |
| 참고 문헌 |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소·한라일보사, 『일본군 군사유적지 현장조사보고서』(Ⅰ), 2008, 132∼135쪽. 츠카사키 마사유키(塚崎昌之), 「제주도에서의 일본군의 본토 결전 준비-제주도와 거대군사 지하시설」,『4·3과 역사』4, 제주도4·3연구소, 2004, 260∼263쪽. 강순원, 「태평양전쟁기 제주도주둔 일본군과 군사시설」, 제주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6. 조성윤 외,『일제말기 제주도의 일본군 연구』,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소, 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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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전라남도 제주도 한림면 청수리 |
|---|---|
| 주소 | 제주도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1202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임경재(1936년생, 한경면 청수리 거주), 이성찬(1921년생, 한경면 고산리 거주), 아카네 요시카즈(1916년생, 1945년~종전까지 가마오름 근무) 등의 증언과「일본군 군사유적지 현장조사보고서」Ⅰ(2008)를 통해 가마오름 동굴진지의 위치와 굴착상황을 알 수 있다. |














가마오름 일본군 동굴진지 내부(미공개 구간)
가마오름 일본군 동굴진지 내부(미공개 구간)
가마오름 일본군 동굴진지 내부
가마오름 일본군 동굴진지 내부
가마오름 원경
가마오름 일본군 동굴진지에 있는 평화박물관
가마오름
가마오름 일본군 동굴진지 도면(평화박물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