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내북면 3·1운동 만세시위지
서지리 입구
산성리 전경
서지리 전경
산성리에 있는 의사이용기선생의거비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3·1운동 |
| 종류 | 산야 |
| 상태 | 원형보존 / 성산은 산성리, 서지리 마을의 주봉으로 산세의 변화는 없다. 노고산성은 비교적 잘 보존되고 있다. |
| 정의 | 1919년 4월 8일 보은군 내북면 서지리와 산성리 주민들이 독립만세시위를 벌인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19.4.8 보은군 서지리 및 산성리 독립만세시위 |
|---|---|
| 관련 조직 | |
| 관련 인물 | 구열조(具悅祖)/윤정훈(尹鼎勳)/윤홍훈(尹洪勳)/이용기(李龍基) |
| 관련 내용 |
1919년 4월 8일 밤 구열조(1884~1941)는 내북면 서지리 성산(城山)에서 같은 마을 사람 김성복(金聖福)·김수려(金秀麗) 등 10명과 함께 시위를 전개하였다. 윤정훈은 갑둔데산(일명 관모산)에서 같은 마을 사람 윤홍훈 외 8명에게 시위에 참여할 것을 권유하여 독립만세를 고창하였다. 이용기는 같은 날 밤 산성리의 서쪽 뒤 언덕에서 그 마을 사람 약 20명에게 같은 권유를 하여 만세 시위를 전개하였다. 서지리와 산성리는 성산을 경계로 나뉘어졌다. 마을 사람들은 산을 중심으로 각 마을에서 만세시위를 하다가 산의 정상인 노고산성에 함께 모여 만세시위를 전개하였다. 성산은 달리 노고산으로 불리고 있다. 산성리 잣미마을 자랑비와 이용기의거비에 관련 내용이 기록돼 있다. 당시의 만세시위 주도자였던 윤정훈은 3년형, 구열조와 이용기는 6개월 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윤정훈에게 건국훈장 애족장(1990), 구열조와 이용기에게 각각 대통령표창(1992)을 추서하였다. |
| 참고 문헌 |
「구열조 외 2인 판결문」(1919년 5월 6일, 공주지방법원 청주지청). 「朝憲警 第107號: 朝鮮騷擾事件一覽表에 關한 件」, 1919년 10월 2일, 『朝鮮騷擾事件關係書類』 1. 보은문화원(www.becc.or.kr).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독립운동사』 3, 1971, 85~86쪽. 박걸순, 『충북의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 국학자료원, 2012, 35~36쪽. 보은군지편찬위원회, 『보은군지』2, 보은군, 2016, 246~25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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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충청북도 보은군 내북면 서지리 및 산성리 |
|---|---|
| 주소 | 충청북도 보은군 내북면 서지리 산 33-1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구열조 등 3인 판결문」에 관련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현지조사에서 서지리와 산성리는 산 하나를 경계로 나뉘어져 있음을 확인하였는데, 그 산의 명칭이 성산이다. 그리하여 만세시위지는 성산과 성산의 노고성 및 갑둔데산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음을 확인하였다. 잣미마을 입구의 마을 자랑비와 ‘의사이용기선생의거비’에도 만세시위 내용이 명기돼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