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삼봉산 3·1운동 만세시위지
길상리 마을유래비(3·1운동이 기록되어 있다.)
구인리에서 본 삼봉산
길상리에서 본 삼봉산 원경
구인리 전경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3·1운동 |
| 종류 | 산야 |
| 상태 | 원형보존 / 산세는 당시와 변함이 없다. |
| 정의 | 1919년 4월 11일 보은군 탄부면 구인리와 길상리 주민들이 만세시위를 벌인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19년 4월 11일 보은군 보은면과 탄부면민 만세시위 |
|---|---|
| 관련 조직 | |
| 관련 인물 | 이창선(李昌善)/이준영(李準永)/김용섭(金用燮)/이인하(李寅夏) |
| 관련 내용 |
1919년 4월 11일 보은군 탄부면 구인리(현 장안면) 이창선(1895~1961)은 독립만세운동을 계획하고, 이인하·김용섭·이준영 등과 함께 만세운동을 전개하였다. 오후 8시경 김용섭은 마을 가운데에서 풍물을 치면서 만세시위가 시작되었다. 시위가 무르익자 이인하, 이준영 등이 마을주민 수십명을 이끌고 구인리와 길상리 뒷산인 삼봉산에서 올라 독립만세를 외쳤다. 「소요사건 경과 개람표」는 참여한 군중의 수를 100여 명으로 기록하였다. 길상리(현 보은읍) 마을유래비에 ‘1919년 3월 1일 독립만세운동 때에는 이창선 등이 앞장서고 길상리와 구인리 사람들이 길상리 삼봉재에 올라 횃불을 올리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대던 31운동의 진원지였으니 이 터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기개와 애국애족의 정신이 자랑스럽다’라는 내용이 새겨져 있다. 당시 시위로 이창선은 징역 10개월, 이인하 이준영·김용섭은 각각 징역 6개월을 선고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이창선에게 건국훈장 애족장(1990), 김용섭 ·이인하·이준영에게 각각 대통령표창(1992)을 추서하였다. |
| 참고 문헌 |
「이창선 외 3인 판결문」(1919년 5월 1일, 공주지방법원청주지청). 「이창선 외 3인 판결문」(1919년 6월 7일, 경성복심법원). 「이창선 외 3인 판결문」(1919년 7월 17일, 고등법원형사부). 「騷擾事件報告臨時報 第12號: 騷擾事件 經過 槪覽表(1919.3.1-1919.4.30)」, 1919년 5월 10일, 『조선소요사건관계서류』7. 「朝憲警 第107號: 朝鮮騷擾事件一覽表에 關한 件」, 1919년 10월 2일,『朝鮮騷擾事件關係書類』1.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독립운동사』3, 1983, 86쪽.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독립운동사자료집』5, 1972, 1109~1110쪽.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독립운동사자료집』6, 1971, 1109쪽. 김정명, 『조선독립운동』 Ⅰ, 原書房, 1967, 746쪽. |
*좌표를 클릭하시면 '길찾기'로 연결됩니다.
지역정보
| 당시 주소 | 충청북도 보은군 탄부면 구인리·길상리 |
|---|---|
| 주소 | 충청북도 보은군 탄부면 평각리 산 35-1 일대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조선독립운동』 Ⅰ권과 「이창선 등 4인 판결문」 등에 관련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현지조사에서 이준철(구인리 거주, 2008년 조사당시 77세)의 증언으로 길상리 뒷산이 삼봉산임을 고증 받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