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화목장터 3·1운동 만세시위지
화목장터(「근세한국오만분지일지형도 ; 청송」, 1914-1918)
화목장터 원경
화목장터 좌측
화목장터 전경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3·1운동 |
| 종류 | 거리 |
| 상태 | 멸실 / 만세시위가 펼쳐진 시장터는 아스팔트 도로와 일반 주택이 들어 서 있다. |
| 정의 | 1919년 3월 26일과 27일 현서면 주민 400여 명이 만세시위를 벌인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19 3·1운동 |
|---|---|
| 관련 조직 | |
| 관련 인물 | 조현욱(趙炫郁)/신태휴(申泰烋)/김기수(金基洙)/이형(李瀅)/조병국(趙柄國) |
| 관련 내용 |
1919년 3월 26일과 27일에 일어난 화목장터 3·1독립만세운동은 조현욱(趙炫郁)과 조병국(趙柄國)이 이끌었다. 3월 26일 아침, 조현욱은 신태휴(申泰烋)·조병국과 함께 마을 사람들을 이끌고 장터로 향했다. 오후 1시 무렵이 되자 주변 군중들까지 호응하여 그 수는 수백 명으로 늘어났다. 이에 일경은 무력진압으로 시위 군중을 강제로 해산시켰다. 이 과정에서 조현욱과 신태휴 등 주동자 2명이 붙잡혔다. 다음날 27일, 피체를 면한 조병국은 동민 10여 명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다시 화목시장으로 향했다. 화목시장으로 가는 도중, 사람들이 늘어나 시위대는 500여 명에 이르렀다. 시위가 격렬해지자 일경은 총격을 가하기 시작했고, 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 때 만세시위 주동자 4명이 붙잡혔다. 조현욱·신태휴·조병국·이형(李瀅)은 징역 2년을, 김기수(金基洙)는 징역 6월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렀다. |
| 참고 문헌 |
「조현욱 등 판결문」, 1919년 5월 5일,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조선총독부, 『근세한국오만분지일지형도(1914-1918)』, 경인문화사, 1998. 경상북도경찰부, 『고등경찰요사』, 1934, 35~36쪽.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독립운동사』 3, 1971, 437~439쪽 김희곤 외, 『청송의 독립운동사』, 청송군, 2004, 189~19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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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화목동 |
|---|---|
| 주소 | 경북 청송군 현서면 구산리 25·28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조현욱 등 판결문」과 『고등경찰요사』에 관련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근세한국오만분지일지형도』와 청송지역 3·1만세운동의 연구자 김원석의 증언을 종합하여 확정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