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아주장터 3·1운동 만세시위지
아주장터 만세시위 중심인물인 윤택근(전갑생 제공)
거제지역 3·1운동의 시발점이었던 아주장터(전갑생 제공)
대우조선소가 들어서기 전의 아주·아양리(전갑생 제공)
탑곡에 세워진 거제 3·1운동 기념비
아주장터 - 1970년대 현 대우조선해양 부지에 포함되면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옥녀봉 등산로에서 내려다 본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정문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3·1운동 |
| 종류 | 거리(시장) |
| 상태 | 멸실 / 대우조선해양이 들어서 있다. |
| 정의 | 1919년 4월 3일 통영군 이운면과 연초면 주민 2,500여 명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19.4.3 통영군 아주장터 독립만세시위 |
|---|---|
| 관련 조직 | |
| 관련 인물 | 윤택근(尹澤根)^이주근(李柱勤)^이인수(李麟洙)^이공수(李恭洙)^이선이(李仙伊)^이중수(李仲洙) |
| 관련 내용 | 통영군에서의 독립만세시위는 1919년 4월 3일 통영군 이운면 아주장터에서 시작되었다. 다른 지방과 마찬가지로 통영에서도 독립만세시위를 거행할 것을 결정한 윤택근(尹澤根)은 이주근(李柱勤)·이인수(李麟洙)·이공수(李恭洙) 등과 거사를 결의하였다. 4월 1일 이운면 아양리 서당에 모인 윤택근 등은 종이 10여 매에 '대한제국독립만세(大韓帝國獨立萬歲)'라고 크게 쓴 격문을 만들었다. 4월 2일 시위 주모자들은 아주리 이선이(李仙伊) 집에 모여 회합하였다. 회합 후 이인수는 이중수(李仲洙)와 함께 격문을 눈에 잘 띄는 인가의 대문에 붙이거나 아주장터 길 위에 뿌렸다. 4월 3일은 아주리 장날이었는데, 윤택근·이주근·이인수·이중수 등은 오후 7시 반경 장터에 모인 이운면과 연초면 주민 2,500여 명과 함께 대한독립만세를 소리 높여 외쳤다. 시위 소식이 전해지자 통영지역 헌병분견소와 송진포 해군방비대, 가조도 해군경비대 등으로부터 헌병과 경찰들이 출동하여 시위를 진압하였다. 이날 시위로 윤택근·이인수·이주근 등이 체포되어 윤택은은 징역 1년, 이인수와 이주근은 징역 8월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
| 참고 문헌 |
「이인수 등 3인 판결문」, 1919년 5월 17일,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朝鮮憲兵隊司令部, 『朝鮮騷擾事件狀況』, 1919, 110~111쪽. 경상남도 경찰부, 『고등경찰관계적록』, 1936, 18쪽.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독립운동사자료집』 5, 1971, 1236~1238쪽. 거제군지편찬위원회, 『거제군지』, 1964, 314~316쪽. 전갑생, 『거제이야기 100선』, 2000, 95~9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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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상남도 통영군 이운면 아주리 |
|---|---|
| 주소 | 경남 거제시 아주동 1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이인수 등 3인 판결문」 및 『고등경찰관계적록』 등에 관련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3·1운동 참여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편찬된 『거제군지』에 따르면, 만세시위는 당등산성을 출발해 아주장터로 향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당등산성과 아주장터의 위치는 향토사학자 전갑생씨의 증언으로 현 대우조선해양 내 옥포정 및 다목적홀 부근과 PD #1 및 모듈샵 부근임을 확인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