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영흥도 전투지
영흥도 선착장 초입
영흥도(왼쪽)
영흥도 선착장
영흥도(오른쪽)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가수호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반격북진작전 |
| 종류 | 산야 |
| 상태 | 변형 / 영흥도 전투지는 도로 및 건물로 인해 전쟁 당시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 다만 상륙지는 확인이 가능하다. |
| 정의 | 인천상륙작전 직전 한국 해군 제1함대가 1950년 8월 20일 영흥도 내리에 상륙작전을 전개하고 북한군을 완전히 격퇴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50 인천상륙작전 |
|---|---|
| 관련 조직 | 한국 해군 제1함대 |
| 관련 인물 | 손원일 |
| 관련 내용 |
1950년 8월 20일 한국해군 제1함대는 인천상륙작전을 위한 사전 작전인 덕적도를 탈환한 후 또 하나의 중요한 거점인 영흥도 탈환작전을 전개하였다. 영흥도는 해안선 일대는 비교적 평탄하고 섬은 동부와 남부 및 내리 등 3구로 분할되어 있으며 동부에는 해발 100m의 고지가 있고 서남방 어성리 북방에도 고지가 있다. 적은 여기에 정규병력 약 30명 내외를 기간으로 하여 좌익청년들을 동원하여 내리1구와 2구로부터 어성리 일대를 근거로 주둔 중이었다. 해군육전대는 덕적도 상륙작전에 이어 국군 함정과 긴밀한 연락을 취하며 8월 20일 함포사격의 지원 하에 상륙작전을 감행하였다. 상륙중대 제1·2소대의 주력부대는 직접 중대장의 지휘 하에 영흥도 북쪽 돌출지점으로부터 내리 1구를 공격하여 이를 점령한 다음 계속 진격하여 내리 3구로 진출하였다. 여기에서 북한군에 감금되어 있던 육군 병사 4명을 구출하고 북한군 2명을 생포한 다음 어성리에 집결한 북한군을 공격하였다. 이때 내리 3구를 탈출한 20여 명의 북한군이 고지 일대에 잠복하고 있어 중대지휘반과 1소대가 포위 육박하여 소탕하였다. 이후 잔류한 북한군을 토벌하기 위해 702함으로부터 급속히 일부병력을 증원받은 해군육전대는 21일까지 북한군을 색출하는 작전을 전개하였다. 영흥도 전투에서 국군은 북한군 사살 6명, 포로 33명 등의 전과를 얻었고, 영흥도를 완전히 탈환하는데 성공하였다. |
| 참고 문헌 | 국방부 전사편찬위원회,『 한국전쟁사』3, 1971, 644-645쪽. 전사편찬위원회,『인천상륙작전』, 서울인쇄, 1983, 89-9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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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기도 웅진군 영흥면 내리 |
|---|---|
| 주소 | 인천 웅진군 영흥면 내리 219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한국전쟁사』3권에 의하면,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 직전 국군 해군 제1함대가 8월 20일 영흥도 내리에 상륙하여 북한군을 격퇴함으로써 전략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인천상륙을 위한 전진기지를 확보하였음이 확인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