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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중랑교 전투지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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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지 분류 국가수호사적지
운동계열분류 초기작전
종류 기타(교량)
상태 멸실 / 새로 교량이 건립되어 전쟁 당시 흔적이 남아 있지 않다.
정의 수도경비사령부 제8연대 2대대가 태릉방면으로부터 서울로 진입하려는 북한군을 저지하기 위한 방어전을 전개했던 곳

관련정보

관련정보
관련 사건 중량교 폭파와 143고지전투
관련 조직 육군 제8연대 2대대, 육군 제3사단 공병대대 
관련 인물 고백규, 이종두
관련 내용 중랑교는 서울에서 강원도 춘천 방면으로 나가는 주요 교통로상에 위치해 있었디. 이 교량은 개전초기 한강교가 폭파되기 이전 국군이 북한군의 전차를 저지하기 위해 유일하게 폭파에 성공한 것이었다. 수도경비사령부 제8연대 2대대(대대장 소령 고백규)는 전쟁이전부터 회기동 143고지(현 경희대 뒷산)에 방어진지를 구축하는 한편 중랑교 남쪽 무명고지에 제5중대를 배치하고 있었고, 북한군의 남침시에도 57mm 대전차포 2문과 함께 방어병력을 유지했다.

제2대대는 통신장비를 갖추고 있지 못해 사단 사령부와 연락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들은 독자적으로 피난민 속에 침투한 북한군 편의대를 색출하였고, 북한군의 남진을 세 차례나 저지하였다. 그러나 대대 장병들은 탄약과 포탄이 떨어지자 제3사단 공병대대 소속 폭파조의 지원을 받아 6월 28일 새벽 3시 30분 중랑교를 폭파시킨 후, 뚝섬을 경유하여 한강을 건너 수원으로 철수했다.
참고 문헌 국방부 전사편찬위원회,『 38도선초기전투-서부전선편』, 1985, 124-126쪽.
정승화,『 대한민국군인 정승화』, Human & Books, 2002, 118-119쪽.
김웅수,『 회고록』, 새로운사람들, 2007, 15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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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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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주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휘경동
주소 서울 동대문구 구 휘경동 7-1
도로명 주소
위치 고증 전쟁 당시 참전한 김웅수·정승화의 회고록과『38도선초기전투-서부전선편』등에 의하면 중랑교에서 전투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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