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흑석동 전투지
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가수호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초기작전 |
| 종류 | 산야 |
| 상태 | 변형 / 한강변이나 각 고지에는 당시 전투 흔적이 남아 있지 않다. |
| 정의 | 국군 제9연대가 한강인도교 동측에서 서울을 점령한 북한군의 도하를 막기 위해 지연전을 벌였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한강선방어작전, 한강교폭파 |
|---|---|
| 관련 조직 | 시흥지구전투사령부, 제9연대 |
| 관련 인물 | 김홍일, 윤춘근 |
| 관련 내용 |
북한군의 남침으로 1950년 6월 28일 수도서울이 함락되자, 국군은 한강남쪽에서 북한군을 저지하고자 했다. 북한군은 국군이 노량진 일대에 방어 중점을 둔 것으로 판단하여 흑석동과 본동 사이, 동작동과 흑석동 경계(효사정 일대)의 능선을 목표로 도강을 시도했다. 국군은 1950년 6월 29일 시흥사령부로부터 증편된 부대 중 흑석동 일대에 제9연대를 배치하여 도강하는 북한군을 저지하고자 하였다. 제9연대(연대장 윤춘근 중령)는 흑석동 고지(현 중앙대 동측)에 진지를 구축하고 6월 29일부터 7월 2일에 걸쳐 효사정 주변으로 도강한 북한군과 방어전투를 벌였다. 그러나 7월 3일 북한군이 폭파되지 않은 상행철교로 도강하면서 관악산을 넘어 안양으로 후퇴 할 수 밖에 없었다. 한편 1·4후퇴 후 명수대 일대에는 사회부와 서울시 구호본부에서 설치한 피난민 수용소가 있었다. 상당수 피난민들은 집으로 빨리 돌아가기를 기대하여 더 이상 남하하지 않고 명수대, 뚝섬 등지에 머물렀다. |
| 참고 문헌 |
국방부 전사편찬위원회, 『한국전쟁사』 1, 1977, 718-720·724-727쪽.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6·25전쟁사』 3, 2006, 17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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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흑석동 141-2 |
|---|---|
| 주소 | 서울 동작구 흑석1동 141-2 |
| 도로명 주소 | 서울특별시 동작구 현충로 55 |
| 위치 고증 | 『한국전쟁사』1권 등의 전투사 연구에 의하면, 흑석동 일대의 전투는 한강변을 장악하려는 북한군에 맞서 국립현충원이나 중앙대 뒷산의 고지와 연결되어 전개되었다. 강변에 위치한 효사정 일대는 한강과 당시 고지들을 조망할 수 있으므로 이곳을 특정하였다. |














효사정에서 본 흑석동 고지(제9연대 주 진지)
북한군과 교전이 벌어졌던 효사정 주변 한강 접안 고지
북한군이 효사정 쪽으로 도하했던 이촌동(서빙고) 한강 접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