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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합천 권빈리 전투지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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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지 분류 국가수호사적지
운동계열분류 지연작전
종류 산야
상태 변형 / 도로 및 시설물의 증가로 당시의 모습이 상당히 변화되었다.
정의 1950년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미 제24사단에 배속된 국군 제17연대가 북한군 제4사단의 진출을 저지하기 위해 방어전투를 수행한 곳

관련정보

관련정보
관련 사건 거창 전투, 안의 전투, 함양 전투
관련 조직 미 제24사단, 국군 제17연대, 북한군 제4사단 
관련 인물 김희준 대령, 처치 소장, 김영호 소장
관련 내용 1950년 7월 28일 거창의 실함으로 대구로 이르는 축선이 위기에 처하자 미 제8군사령관의 명령에 따라 국군 제17연대가 30일 거창 동남쪽 권빈리에 도착하였다. 연대는 다음날 미 제34연대가 북한군 제4사단의 추격을 받아 권빈리 외곽으로 철수하게 되자, 처치 소장의 명령에 따라 제34연대 좌측방으로 진출하여 대비하였다. 권빈리 지역은 거창 - 고령 - 합천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교통의 요지로 동쪽으로는 현풍을 경유하여 대구에 이르고, 서쪽으로는 거창을 지나 호남지방과 대전으로 연결되며 남쪽으로는 합천에 닿았다.

거창에서 많은 손실을 입은 미 제24사단은 권빈리 일대에서 포병을 증강시켜 북한군을 저지하려 했다. 권빈리 부근에서 미 제34연대의 진지를 인수한 국군 제17연대는 옹진전투로부터 오산 - 진천 - 화령장에 이르기까지 전투경험을 쌓은 고참병들이 많아 사기도 왕성한 편이었다. 연대의 총병력은 기간 요원 1,200명 외에 대전에 모집한 청년방위대원 1,200명이었다. 이들은 1950년 7월 30일 권빈리에 도착하여 제1대대는 551고지 서쪽 능선에, 제2대대는 망일산 능선에 배치되었다.

8월 1일 새벽 1시경부터 국군 제17연대는 북한군 1개 중대 병력을 살상시키는 한편 트럭 1대분의 무기를 노획했다. 이 전투의 승리로 연대장 김희준 대령은 한국군 최초로 미국 정부로부터 은성훈장을 수여받았다. 새벽 3시경에는 제2대대 정면을 공격하기 시작한 적의 공격도 저지시켰다. 그러나 오전 7시경부터 전열을 정비한 북한군 제5연대가 공격을 재개함으로써 제17연대의 후방지역마저 위협을 받게 되었다. 오후 2시 경에는 한 때 빼앗긴 551고지를 탈환할 수 있었으나, 국군 제17연대는 미 제24사단장의 철수명령으로 현풍으로 철수하였다.
참고 문헌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6·25전쟁사』5, 2008, 522-530쪽.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6·25전쟁 북한군 병사수첩』, 2001, 32-39쪽. 국방군사연구소,『 한국전쟁』상, 1995, 27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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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지역정보
당시 주소 경상남도 합천군 봉산면 권빈리
주소 경남 합천군 봉산면 권빈리 산3-12 일대
도로명 주소
위치 고증 『6·25전쟁사』4권에 의하면, 국군 제17연대는 거창-고령-합천의 중간지점인 권빈리 일대에서 북한군 제4사단을 저지시키기 위한 지연전을 전개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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