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백하구려 - 협동학교 교사
백하구려 관련기사(『황성신문』, 1909년 5월 8일)
백하구려 좌측
백하구려 전경
백하구려 우측
백하구려 원경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애국계몽운동 |
| 종류 | 가옥 |
| 상태 | 변형 / 협동학교 교사로 이용되었던 백하구려의 별채 사랑은 없어졌으나, 축대와 초석 일부가 사랑채 앞에 남아 있다. |
| 정의 | 백하 김대락의 생가로 1909년부터 1910년까지 협동학교 교사로 사용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
| 관련 조직 | 협동학교/경학사/공리회 |
| 관련 인물 | 김락(金洛)/김만식(金萬植)/김정식(金政植)/김규식(金圭植)/김성로(金成魯) |
| 관련 내용 |
백하구려(白下舊廬)는 1909년부터 1910년까지 협동학교(協東學校) 교사로 사용된 백하(白下) 김대락(金大洛, 1845~1914)의 생가 사랑채이다. 백하구려는 정면 8칸으로, 서쪽 4칸은 사랑채이고, 동쪽 4칸은 중문간을 비롯한 아래채이다. 사랑채는 막돌로 쌓은 2단 기단 위에 서 있으며, 아랫단 기단은 앞쪽으로 3m 가량 돌출되어 있는데, 협동학교 교사로 쓰기 위해 사랑채를 확장할 때 넓힌 것으로 보인다. 이 곳의 주인이었던 김대락은 1907년 내앞마을에 근대식 학교인 협동학교가 설립되자 이들을 강하게 비판하였다. 그러다가 1909년 초에 이르러 신교육을 수용하면서 백하구려를 협동학교 교사로 제공하고 애국계몽운동에 앞장섰다. 이러한 변화는 안동은 물론 영남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1910년 12월경 김대락은 마을과 인근의 청장년들을 이끌고 만주로 망명하여 삼원포(三源浦) 이도구(二道溝)에 정착였다. 1911년 6월 경학사(耕學社)와 1913년 공리회(共理會) 결성에 참여하여 ｢공리회취지서(共理會趣旨書)｣를 작성하였다. 김대락은 망명 후 줄곧 이주 한인들을 지도하고, 청년들의 민족의식을 일깨우는데 심혈을 기울이다가 1914년 12월 10일 삼원포 남산(藍山)에서 사망하였다. 김대락의 뜻은 여동생인 김락(金洛), 집안 조카 김만식(金萬植)·김정식(金政植)·김규식(金圭植), 종손자 김성로(金成魯)의 항일투쟁으로 계승되어 나갔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으며, 2008년 5월 백하구려를 현충시설로 지정하였다. |
| 참고 문헌 |
『황성신문』, 1909년 5월 8일, 「嶠南敎育界에 新赤幟」. 조동걸, 『한국근현대사의 탐구』, 경인문화사, 2003, 253~254쪽. 안동독립운동기념관, 『국역 백하일기』, 경인문화사, 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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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상북도 안동군 임현내면 천전리 |
|---|---|
| 주소 | 경북 안동시 임하면 천전1리 257 |
| 도로명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내앞길 35 |
| 위치 고증 | 『황성신문』 1909년 5월 8일자에 관련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백하구려는 건물이 남아 있어 현재의 위치를 사적지로 확정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