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대관원 터
대관원 터
박희도
김원벽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3·1운동 |
| 종류 | 건물 |
| 상태 | 멸실 / 신축 빌딩에 현재 신성기획 등이 입주해 있다. |
| 정의 | 1919년 1월 27일 서울시내 전문학교 학생대표들의 모여 3·1운동 당시 학생단 독립운동을 태동시킨 중국요리점이 있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19 3·1운동 |
|---|---|
| 관련 조직 | 학생단 |
| 관련 인물 | 박희도(朴熙道)/강기덕(康基德)/한위건(韓偉健)/김원벽(金元璧) |
| 관련 내용 |
3·1운동 당시 학생단 독립운동을 태동시킨 1919년 1월 27일의 대관원(大觀園) 모임은 중앙YMCA 회우부 간사 박희도가 학생회원 모집을 명목으로 주선한 자리였다. 모임에 참석한 전문학교 학생들은 김원벽·한위건·김형기를 비롯해 보성법률상업학교의 강기덕, 경성전수학교의 윤자영·이공후, 경성공업전문학교의 주종의, 그리고 보성법률상업 출신으로 대종교회에 근무하고 있던 주익과 연희전문학교를 중퇴하고 배화여학교 교사로 있던 윤화정 등 10명이었다. 밤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에 걸쳐 관수동 화교촌에 위치한 중국요리점 대관원에서 진행된 이날 모임에서는 세계 정세와 파리강화회의 상황 등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그리고 이 기회에 학교끼리 연락을 취해 독립운동을 전개하자는 의견이 제출되었으나, 찬성론과 시기상조론으로 나뉘어 결론을 보지는 못했다. 대관원 모임은 서울 시내 전문학교의 대표가 될만한 학생들이 한 데 모였다는 자체만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회합이었다. 이후 학생 독립운동의 주도체로서 학생단의 조직구도가 이날의 모임을 통해 그 윤곽을 잡았기 때문이다. |
| 참고 문헌 |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독립운동사자료집』13, 1977, 97쪽. 백관수, 『경성편람』, 홍문사, 1929, 22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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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성부 관수동 144 |
|---|---|
| 주소 | 서울 종로구 |
| 도로명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수표로 90 |
| 위치 고증 | 「경성 독립운동 관련학생의 예심종결결정서」(『독립운동사자료집』13)에 관련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경성편람』(1929)을 통해 확인한 중국요리점 대관원의 주소지는 관수동 144번지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