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강기덕 숙소 터
강기덕 숙소 터 - 현 덕성여고 후문 안
강기덕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3·1운동 |
| 종류 | 가옥 |
| 상태 | 멸실 / 현재 덕성여고 동쪽 후문 입구 안마당으로 바뀌어 있다. |
| 정의 |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48인의 한 사람으로 활약한 학생단 대표 강기덕이 독립운동 거사를 준비하며 시내 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력을 규합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19 3·1운동 |
|---|---|
| 관련 조직 | 학생단 |
| 관련 인물 | 강기덕(康基德)/장채극(張彩極)/장기욱(張基郁)/박노영(朴老英) |
| 관련 내용 | 보성법률상업학교의 강기덕(康基德, 1886~납북)은 대관원모임 이후 1919년 2월 초순경부터 서북학생친목회 등의 인맥을 통해 경성고보 김백평·박노영, 중앙고보 장기욱, 선린상업 이규송, 보성고보 장채극·전옥영 등 시내 각 중등학교 학생들을 안국동 자신의 숙소로 불러 세력을 규합해 나갔다. 강기덕은 자신의 하숙방에 불러 모은 중등학교 학생들에게, “민족자결주의에 입각해 조선의 독립을 얻어내려는 움직임이 지식층 사이에 진행 중인데, 그것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맡아야 할 역할이 크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거사에 대비해 사전에 세력을 결집하며 준비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렇게 규합한 중등학교 학생들은 3·1운동 과정에 일선 행동대로서 독립선언서와 각종 격문을 배포하고 시위를 주도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
| 참고 문헌 |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독립운동사자료집』 13, 1977, 98~9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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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성부 안국동 34, 박희용 방 |
|---|---|
| 주소 | 서울 종로구 안국동 37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독립운동사자료집』 13집에 수록된 「경성 독립운동 관련학생의 예심종결결정서」에 3·1운동 당시 강기덕의 주소지와 관련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안국동 34번지는 현재 지번이 없어진 상태로, 「경성부 지형명세도」(1929)를 통해 추적한 결과 덕성여고 동쪽 후문 안마당이 그에 해당하는 장소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