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흥부장터 3·1운동 만세시위지
흥부장터(「근세한국오만분지일지형도 ; 울진」, 1914-1918)
흥부장터 3·1운동 만세시위지 우측 전경
흥부장터 3·1운동 만세시위지 좌측 전경
흥부장터 원경
흥부장터 전경
흥부장터 3·1운동 만세시위지 기념비
흥부장터 후면
전병항 등 판결문(대구지방법원 울진지청, 1919년 4월 19일)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3·1운동 |
| 종류 | 거리 |
| 상태 | 멸실 /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시장 터는 하천과 주택가가 되었다. 칠보산은 없어지고, 상가로 변하였다. |
| 정의 | 1919년 4월 13일 울진군 북면 부구리에서 주민들이 만세시위를 벌인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19 3·1운동 |
|---|---|
| 관련 조직 | |
| 관련 인물 | 김경선(金敬善)/남병표(南炳豹)/전병항(田炳恒)/김일수(金一壽) |
| 관련 내용 |
1919년 4월 13일 오후 1시 무렵 울진군 북면 부구리 흥부시장에서 일어난 만세시위는 전병항(田炳恒)·남병표(南炳豹) 등이 이끌었다. 이들은 마을사람들과 함께 시장 중턱인 칠보산 언덕에 올라가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여기에 장꾼들이 합세하여 참여자가 500여 명에 이르자 무장한 일본 헌병들은 총을 쏘며 이들을 강제로 해산시켰다. 만세시위를 주도한 전병항과 남병표는 체포되었다. 이러한 탄압에도 불구하고 이날 밤 다시 만세시위가 일어났다. 만세시위에 참여했던 노인 김경선(金敬善)이 마을로 돌아온 청년들에게 “국가독립을 위해 혈투하는 이때 민족으로서 방관한다.”고 꾸짖자 김일수(金一壽) 등의 청년들이 칠보산에 올라가 다시 만세시위를 펼쳤다. 이들 가운데 11명이 징역 7월에서 4월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
| 참고 문헌 |
「전병항 등 판결문」, 1919년 4월 19일,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조선총독부, 『근세한국오만분지일지형도(1914-1918)』. 김정명, 『조선독립운동』 Ⅰ, 原書房, 1967, 604·621쪽.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독립운동사』2, 1971, 635~63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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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강원도 울진군 북면 부구리 |
|---|---|
| 주소 | 경북 울진군 북면 부구리 150-12 |
| 도로명 주소 |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울진북로 2067 |
| 위치 고증 | 「전병항 등 판결문」 및 『조선독립운동』 1권 등에 관련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근세한국오만분지일지형도』와 부구리 이장 장광습의 증언을 종합하여 흥부장터의 위치를 확정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