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칠연의총
칠연의총 전경
칠연계곡 초입
칠연의총 근경
칠연의총 정면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등급분류 제외(항일운동) |
|---|---|
| 운동계열분류 | 의병전쟁 |
| 종류 | 묘소 |
| 상태 | 변형 / 의병들의 항쟁장소인 계곡 일대는 큰 변화가 없으나 주변 경관은 많은 변화가 있다. |
| 정의 | 덕유산 일대에서 활동하다가 전사한 의병들의 유해를 수습하여 만든 무덤이 있는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08 신명선의진의 의병활동 |
|---|---|
| 관련 조직 | 신명선의진 |
| 관련 인물 | 신명선(申明善) |
| 관련 내용 |
대한제국 시위대 장교 출신의 신명선(申明善, 미상~1908)은 한국군이 강제로 해산되자 의병항쟁을 전개하기 위해 고향인 무주로 내려갔다. 1907년 11월 경에 당시에는 전북에 속해 있던 금산군에서 군자금을 거둔 신명선은 덕유산으로 들어가 40여 명의 의병을 규합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듬해 봄까지 신명선이 이끄는 의병은 전북 동북부와 경상남도 동부를 무대로 활약하며 적과 수많은 전투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신명선이 이끄는 의병은 한때 150여 명까지 늘어났다. 1908년 4월 11일 장수군 장계장날을 기해 덕유산 일대에서 활동하고 있던 다른 의진과 연합작전을 벌인 신명선의진은 휴식과 정비를 위해 본거지인 덕유산 자락의 칠연계곡으로 돌아갔다. 이들의 행동을 탐지한 왜경이 4월 13일 오전 10시 경 기습공격을 가하여 신명선을 비롯한 의병 다수가 희생되었다. 전투 뒤에 주민들이 의병들의 유해를 수습했고, 1969년에 다시 수습해 봉분을 만들고, 묘역을 정리하여 백의총(百義塚)이라 불렀다. 1976년 전북기념물 제27호로 지정되면서 칠연계곡의 이름을 따 칠연의총이라 했다. 당시 희생된 의병이 100명이 넘는다 하여 의총의 이름도 한때 칠연백의총이라 하였다. 그러나 이는 잘못 알려진 것이다. 당시 왜경의 보고에 의하면 현장에서 사망한 의병은 42명, 부상자가 14~15명이었고, 4명이 체포되었다. 칠연의총의 조성은 무주군청의 공사비 지원과 감독 하에 2003년 7월부터 11월까지 봉분·칠연정·안내판·상석·비석 등 주변 정비사업이 진행되었다. |
| 참고 문헌 |
『隆熙2年4月暴徒에 관한 編冊』(忠淸, 全羅, 慶尙道) 1, 1908, 150-151쪽.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독립운동사자료집』3-의병항쟁사자료집, 1971, 547쪽. 국사편찬위원회, 『한국독립운동사』자료10-의병편Ⅲ, 국사편찬위원회, 1981, 208-209쪽. 전북지역독립운동추모탑건립추진위원회, 『전북지역독립운동사』, 신아출판사, 1994, 268-271쪽. 홍영기, 『한국독립운동의 역사』11,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2009, 24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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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전라북도 무주군 일안면 공정리 (사탄마을) |
|---|---|
| 주소 | 전북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 산6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폭도에 관한 편책』의 1908년 4월 18일과 20일 보고에 관련 사실이 기록되어 있으며, 칠연의총 성역화사업 주체인 무주군청에서 확인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