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최현배 생가
최현배
최현배 생가 정면
최현배 생가
최현배 생가 우측
최현배 생가 원경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문화운동 |
| 종류 | 가옥 |
| 상태 | 복원 / 생가가 복원 되어 있으며, 기념관도 설립되어 있다. |
| 정의 | 한글학자로 조선어학회 활동 및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옥고를 치른 최현배가 태어나 살았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42 조선어학회사건 |
|---|---|
| 관련 조직 | 조선어강습원/흥업구락부//조선어학회/조선어사전편찬회/조선어연구회 |
| 관련 인물 | 주시경(周時經)/안재홍(安在鴻) |
| 관련 내용 |
최현배(崔鉉培, 1894∼1970)는 울산군 하상면 동리 출생하였다. 1910년부터 3년간 매주 일요일에 개최한 주시경의 조선어 강습원에서 한글과 국문법을 배우고 독립사상을 고취하였다. 1925년 일본 교토[京都]제국대학 문학부 철학과에서 교육학을 전공했고, 1926년 동 대학원에 수학하는 중에『조선민족갱생의 도』를 저술하였다. 1938년 안재홍 등과 흥업구락부의 독립사상 고취운동으로 일시 구속되어 조사를 받았고 연희전문학교 교수직에서 강제 해직 되었다. 한글 연구에 정진하여 조선어연구회에 가입하고 1929년 조선어사전편찬회에 참가했다. 1933년『한글맞춤법통일안』제정 등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였고, 1934년 4월『중등 조선말본』을 간행하였다. 1942년 10월 일제가 민족탄압정책의 일환으로 한국어 말살정책을 대폭 강화하자, 한글연구자들의 조선어학회사건으로 함남 홍원경찰서에 체포되었다. 1943년 9월 함흥형무소로 이감되어 재판을 받은 끝에 1945년 1월 함흥지방법원에서 징역 4년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르던 중 광복으로 출옥하였다. 광복 후 미군정청 편수국장에 취임하여 교과서 행정을 담당, 그 기틀을 잡았으며, 이어 한글학회 상무이사·이사장 등을 지냈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여하였다. |
| 참고 문헌 |
「울산군 하상면 서동 지적원도」, 조선총독부 임시토지조사국, 1912. 「이극로 등 판결문」, 1945년 8월 13일,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동아일보』, 1934년 2월 25일, 「한글학자 최현배씨 중등조선말본 출판」. 『신한민보』, 1931년 2월 5일, 「조선사전편찬회위원회」. 『중앙일보』, 1933년 1월 14일, 「조선어학회 강연회 개최」. 『자유신문』, 1945년 10월 9일, 「鐵鎖의 苦鬪史, 語學會崔鉉培씨 회고담」.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독립운동사』8, 1976, 987∼1016쪽. 역사비평편집위원회, 『남과 북을 만든 라이벌-인물로 보는 남북현대사』, 역사비평사, 2008. 이준식,「최현배와 김두봉-언어의 분단을 막은 두 한글학자」,『 역사비평』82, 역사비평사, 2008, 41∼67쪽. 남기심,「최현배, 새로운 어문생활의 표석을 세우다」,『한국사 시민강좌』43, 일조각, 2008. 울산정책연구원, 『울산의 독립운동사』, 독립운동사 재조명위원회, 2009, 264∼26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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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상남도 울산군 하상면 동리 613 |
|---|---|
| 주소 | 울산 중구 동동 613 |
| 도로명 주소 | 울산광역시 중구 병영12길 15 |
| 위치 고증 | 「이극로 등 판결문」에 관련 사실과 당시 주소지 등이 기록되어 있다. 「제적등본」과「울산군 하상면 서동 지적원도」를 통해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같은 위치에 생가가 복원되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