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개미고개 전투지
개미고개 전적비
‘자유평화의 빛’기념비
개미고개(천안·전의 방향)
개미고개에‘자유평화의 빛’기념비
개미고개(조치원 방향)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가수호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지연작전 |
| 종류 | 산야 |
| 상태 | 변형 / 지형은 어느 정도 남아있으나 1번 국도가 변형, 확장되면서 당시 모습과 약간 차이가 있다. |
| 정의 | 북한군의 남침 직후 1950년 7월 10일 미 제24사단 21연대 3대대가 북한군의 남진을 저지하기 위해 방어전을 수행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천안 전투, 조치원 전투, 전의 전투 |
|---|---|
| 관련 조직 | 미군 제24사단 제21연대 |
| 관련 인물 | 스티븐스(Richard W. Stephens) 대령, 젠슨(Carlc. Jenson) 중령 |
| 관련 내용 |
1950년 7월 7일 미 제24사단 21연대는 사단장 딘 소장으로부터 조치원 북방으로 이동하여 제34연대를 지원하고 보급로를 확보하라는 명령을 받고 전의에 방어진지를 편성하고 있었다. 제34연대가 천안전투에서 패배하자, 제21연대는 딘 소장으로부터 전의 - 조치원 방향에서 지연전을 실시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제21연대는 전의 일대에서 북한군을 저지하기 위해 경부 국도 및 철로를 통제하고 전의 북쪽의 철교와 교량을 폭파하는 등 방어 준비를 하였다. 그중 젠슨 중령이 지휘하는 제3대대는 1번 국도가 지나고 경부선이 지나는 철로 터널이 있는 개미고개 일대를 담당하였다. 7월 10일 제21연대 제1대대가 북한군과의 전투에서 패배하여 후퇴하자, 제3대대는 북한군을 공격하여 제1대대가 빼앗긴 진지를 다시 탈취하였다. 하지만 전황이 불리하게 전개되자 원진지로 철수하였다. 7월 11일 새벽 북한군이 제3대대 진지를 공격하였다. 북한군은 사전 침투한 후방 침투조를 활용하여 대대 지휘소 및 박격포 진지에 대한 포사격 유도와 후방 차단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대대장 젠슨 중령을 포함한 병력의 60% 가량의 손실을 입고 조치원으로 철수하였다. 21연대는 전의 - 조치원 전투에서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북한군에게 많은 타격을 입히고, 북한군의 진격을 4일 동안 지연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2005년 5월에 연기군에서는 개미고개에‘자유 평화의 빛’기념비를 세웠으며, 매년 7월에 추모제를 지내고 있다. |
| 참고 문헌 |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6·25전쟁사』3, 2006, 392-403쪽. 국방군사연구소,『한국전쟁』(상), 1995, 214-21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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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충청남도 연기군 전동면 청남리 |
|---|---|
| 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전동면 청남리 산 16 일대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6·25전쟁』3권에 개미고개에서 전투를 치른 사실이 명기되어 있다. 같이 실린 전투도를 통해 옛 1번 국도가 지나는 고개가 당시에도 사용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