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임진철교
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가수호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초기작전 |
| 종류 | 기타(교량) |
| 상태 | 훼손 / 임진철교는 민간인 통제구역 안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교각만 남아있다. 폭파 이후 모습은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편이다. |
| 정의 | 국군 제1사단이 북한군의 도하를 지연시키고자 폭파를 시도하였으나 실패하고 이후 유엔군에 의해 폭파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50 임진강도하작전, 문산전투 |
|---|---|
| 관련 조직 | 한국군 제1사단, 북한군 제1사단 |
| 관련 인물 | 백선엽 대령, 최경록 대령, 정극서 대위 |
| 관련 내용 |
북한군총사령부는 남침 직후 제1사단과 6사단을 제203전차연대와 함께 개성 - 문산 방면으로 남하시켰다. 이들과 정면으로 맞서게 된 국군 제1사단은 북한군의 강력한 공격을 받아 개성을 빼앗긴 뒤 임진강 남안으로 철수하여 남진을 저지하고자 했다. 1950년 6월 25일 국군 제1사단장 백선엽 대령은 제11·12·13연대를 임진강 주저항선 상에 배치하고, 북한군의 도하를 저지하기 위해 주 접근로상에 위치한 임진철교를 폭파하도록 지시하였다. 이에 제11연대장 최경록 대령은 임진철교 남쪽에 주저항선을 편성하여 방어진지를 구축하고 있는 동안 사단 공병대대장은 공병장교 정극서 대위에게 철교폭파 임무를 부여했다. 정 대위는 제11연대장과 철교폭파에 대하여 협조한 다음 철교에 폭약을 장전하고 점화하였으나 불발되면서 폭파에 실패하였다. 정대위는 급히 폭파병들과 다시 한 번 폭파장치 연결을 시도하였지만 강 건너에서 북한군이 폭파작업을 방해하는 교란사격을 집중함으로써 끝내 철교를 폭파하지 못하고 말았다. 결국 북한군은 임진철교를 통하여 남진을 계속할 수 있게 되었고, 국군 제1사단은 서둘러 남쪽으로 철수하게 되었다. 임진철교는 6월 27일 김두만 중위가 T-6 연습기로 다시 폭파를 시도하였지만 불발되었고, 이후 유엔군에 의해 폭파되었다. |
| 참고 문헌 |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6·25전쟁사』2, 서울인쇄, 2005, 195-197쪽. 국방군사연구소,『 한국전쟁』(상),신오성, 1995, 116-11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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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기도 파주군 임진면 마정리 |
|---|---|
| 주소 | 경기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 1325-1 |
| 도로명 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77 |
| 위치 고증 | 『6·25 전쟁사』2권에 관련 사실이 확인된다. 현재 임진철교는 당시 폭파된 모습으로 남아있어 위치를 쉽게 알 수 있다. |














가설된 임진강 부교와 이를 지키고 있는 미군
폭파된 임진강 철교의 복구 광경
폭파된 옛 임진철교 교각(오른쪽)과 새로 놓인 임진강 철교(왼쪽)
임진철교 앞에 조성된 임진각
옛 임진철교 교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