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포천 방어벙커
방어벙커의 출입구
포천 방어벙커
북한군의 공격으로 훼손된 벙커 측면
방어벙커의 측면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가수호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초기작전 |
| 종류 | 건물 |
| 상태 | 훼손 / 포천 벙커는 전쟁당시의 원형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는 편이다. 그러나 최근 관리소홀로 부분적으로 훼손되었다. |
| 정의 | 국군이 북한군의 전차공격에 대비하여 구축한 콘크리트 진지로서, 1950년 6월 25일 남침 당일 북한군의 탱크공격을 방어했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포천 전투, 만세교 전투 |
|---|---|
| 관련 조직 | 육군본부 |
| 관련 인물 | 채병덕 |
| 관련 내용 |
육군본부는 전쟁 직전 북한군의 남침에 대비하여 주공축선으로 예상되는 지점에 4개의 방어벙커를 구축하였으나, 전쟁 중에 모두 멸실되고 현재 포천 방어벙커만이 남아있다.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은 제3사단과 제105전차사단 예하부대들이 남침을 시작하여 만세교 방면으로 진출하였다. 북한군 탱크부대가 만세교를 지나 포천방향으로 진출하자 국군 제9연대 대전차특공대가 북한군 탱크의 진출을 저지하고자 했으나 실패하였다. 국군 방어병력은 일부가 계속하여 포천 방어벙커에서 북한군 탱크를 저지하려 사격을 개시했으나, 역부족으로 돌파되고 말았다. 북한군은 국군의 신대 저지선을 돌파한 후 계속 남진하였다. 아군 경계부대인 국군 제9연대 2대대는 북만세 진지가 돌파된 후 퇴로가 차단되어 조직적인 철수를 하지 못하고 각개 분산된 채 남으로 이동하였다. 현재 포천 방어벙커는 국가보훈처 현충시설로 지정되어 있다. |
| 참고 문헌 |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6·25 전쟁사』2, 2004, 353쪽. 국방군사연구소,『 한국전쟁』(상), 1995, 113-11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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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기도 포천군 신북면 기지리 |
|---|---|
| 주소 | 경기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 45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6·25 전쟁사』2권에 의하면, 1950년 전쟁 직전 국군이 포천 신북면 기지리에 북한군 탱크를 저지하기 위해 대전차호 콘크리트 방어진지를 구축하였으며, 전쟁 초기 국군이 이 진지에서 북한군 탱크를 저지하다가 전차포로부터 사격을 받아 물러나게 된 내용이 확인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