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만민공동회 집회 터
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한말구국운동 |
| 종류 | 거리 |
| 상태 | 완전변형 / 과거 백목전이 있었던 영풍문고 동쪽 인도와 보신각까지의 차도를 포함하는 거리이다. |
| 정의 | 1898년 3월 10일 독립협회 주최로 열강의 이권 침탈을 규탄하는 최초의 만민공동회가 열린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
| 관련 조직 | 독립협회/보안회 |
| 관련 인물 | 현덕호(玄德鎬) |
| 관련 내용 |
토론회 등을 통해 민중계몽에 주력하던 독립협회가 정치개혁 의제를 전면에 내세운 것은 1898년 2월 21일 황권의 자주와 국권의 자립을 촉구하는 구국 상소를 올리면서부터였다. 이후 독립협회는 3월 10일 러시아의 절영도 조차 요구와 한러은행 개설 등을 규탄하는 민중대회인 만민공동회를 개최하였다. 3월 10일 오후 2시 종로 백목전 앞에 1만여 명의 시민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만민공동회에서 시민들은 쌀장수 현덕호를 회장으로 추대하고, 백목전 다락 위에 올라 러시아의 침략정책을 규탄하는 연설을 하는 한편, 러시아 군사교관과 재정고문을 철수시켜 대한의 자주권을 지킬 것을 결의하였다. 3월 12일에는 ‘남촌 사는 충의있는 이들’이 독립협회와 무관하게 자발적으로 같은 장소에서 만민공동회를 열기도 하였다. 이후 백목전앞 종로 네거리는 1904년 7월 발기한 보안회가 일본의 황무지개척권 요구에 반대하는 대중집회를 연일 개최한 것을 비롯해 3·1독립만세시위에 이르기까지 민의의 광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
| 참고 문헌 |
『독립신문』, 1898년 3월 10일, 12일「잡보」 京城府, 『京城府史』 2, 1936, 496쪽(삽도) ; 박경룡, 『개화기 한성부 연구』, 일지사, 1995, 104쪽. 신용하, 『독립협회연구』, 일조각, 1976, 297~30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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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한성부 중서 서린방 종로 |
|---|---|
| 주소 | 서울 종로구 서린동 33 |
| 도로명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
| 위치 고증 | 『경성부사』2권 496쪽 삽도에 종로 네거리 보신각 맞은편에 만민공동회의 연단으로 사용한 백목전의 위치가 표기되어 있다. 현 서린동 종로 네거리 영풍문고 동쪽 편이다. |














제일은행에서 본 만민공동회 집회 터
『독립신문』만민공동회 관련 논설(1898년 11월 1일)
종로1가에서 본 만민공동회 집회 터(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