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허재기 집터
폐교된 구만중학교 정문 옆에 세워진 허재기 공적비
허재기 집터
허재기 집터 전경
허재기 사랑방터 - 저연학원 터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등급분류 제외(항일운동) |
|---|---|
| 운동계열분류 | 3·1운동 |
| 종류 | 가옥 |
| 상태 | 멸실 / 건물이 신축되었다. |
| 정의 | 1919년 3월 30일 구만면 국천 모래사장에서 만세시위를 주도한 허재기가 살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19 3·1운동 |
|---|---|
| 관련 조직 | 대한독립동맹 |
| 관련 인물 | 최정원/곽인협/곽인섭/변상태/윤영백 |
| 관련 내용 |
허재기(許在其, 1887~1969)는 고성군 구만면 저연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서울에서 만세시위에 참가한 그는 독립선언서를 가지고 돌아와 최정원(崔正元) 등과 만세운동을 전개할 것을 결의하였다. 3월 30일을 구만면 용와리 국천(菊川) 모래사장에 사람들이 모이자 최정원은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였고 허재기는 공약 3장을 설명하였다. 모인 사람들이 일제히 독립만세를 외치자 허재기 등은 앞장 서서 회화면 배둔장터로 향하였다. 배둔장터에 도착한 시위대는 장터에 모인 사람들과 함께 만세시위를 전개하였다. 밤늦게 구만면으로 돌아온 허재기는 미리 준비해 두었던 대한독립동맹 명의의 '한인관리퇴직권고문(韓人官吏退職勸告文)'를 구만면사무소 앞 게시판에 붙였다. 1920년에는 곽인협(郭寅協)·곽인섭(郭仁燮)·변상태(卞相泰)·윤영백(尹永百) 등과 함께 군자금을 모집하다가 체포되어 1년 6월의 징역형에 처해졌다. 출옥 후에는 저연리 자택에 저연학원(苧蓮學院)을 설치하고 후진을 양성하였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
| 참고 문헌 |
조선총독부 임시토지조사국, 「고성군 구만면 저연리 지적원도」, 1915. 「허재기 판결문」, 1921년 4월 7일,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허재기 판결문」, 1921년 5월 12일,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변지섭, 『경남독립운동소사』 상, 삼협인쇄사, 1966, 67~69쪽.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독립운동사』 3, 1971, 262~26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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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상남도 고성군 구만면 저연리 562 |
|---|---|
| 주소 | 경남 고성군 구만면 저연리 562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독립운동사』 3권에 관련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허재기 제적등본」과 「고성군 구만면 저연리 지적원도」을 통해 지번과 위치를 확인하였고, 저동 주민 하영자씨가 정확한 위치를 확인해 주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