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유인석 집터
유인석 격문 - 격고팔도열읍(檄告八道列邑)
유인석 집터 전경(2021년 촬영)
유인석
유인석 집터 전경(2021년 촬영)
유인석 집터 입구(2021년 촬영)
유인석 집터 근경(2021년 촬영)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의병전쟁 |
| 종류 | 가옥 |
| 상태 | 멸실 / 유인석이 살던 원래 집은 60여 년 전에 불타 없어지고, 현재는 남색 기와로 된 집이 들어서 있다. |
| 정의 | 한말 항일의병장 유인석이 태어난 집이 있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제천의병 |
|---|---|
| 관련 조직 | |
| 관련 인물 | 이춘영(李春永), 안승우(安承禹), 이필희(李弼熙), 이상설(李相卨), 이범윤 |
| 관련 내용 |
유인석(柳麟錫, 1842~1915)은 자는 여성(汝聖), 호는 의암(毅菴)이다. 그는 춘천 남면 가정리에서 유중곤(柳重坤)의 아들로 태어나 유중선(柳重善)에게 입양되었다. 유인석은 1896년 2월 7일(음력 1895년 12월 24일) 이춘영(李春永)·안승우(安承禹)·이필희(李弼熙) 등과 함께 제천에서 의병을 일으키고, 의병대장에 추대되었다. 한 때 3,000여 명에 이른 유인석의 제천의병은 제천·충주·단양·원주 등지를 석권하면서, 친일 관찰사와 군수 등을 처단하였다. 그러나 장기렴(張基濂)이 이끄는 관군에 패하여 최후의 거점인 제천성을 빼앗겼다. 유인석은 재기를 도모하고자 서북행을 결행, 강원·황해·평안도를 거쳐 서간도로 건너갔다. 그러나 회인현(懷仁縣)에서 서본우(徐本愚)에게 무장해제를 당하여 의병을 해산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1897년 3월 고종의 명으로 일시 귀국하였다. 1905년 일제의 강요로 을사조약이 체결되어 외교권을 박탈당하자, 유인석은 여러 곳에 방문을 보내 의병봉기를 독려하였다. 유인석은 국내에서의 활동이 어려움을 절감하고 1908년 8월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로 망명하였다. 그리고 이상설(李相卨)·이범윤 등과 협의하여, 1910년 6월에 연해주 의병세력의 통합체인 13도의군을 결성하고 도총재에 추대되었다. 1910년 8월 29일 일제가 한국을 병탄한 뒤, 러시아의 탄압이 시작되어 13도의군이 해산되자, 1914년 3월 중국 봉천성(奉天省) 서풍현(西豊縣)으로 옮겼다. 이듬해 1915년 음력 1월 29일 관전현(寬甸縣) 방취구(芳翠溝)에서 74세를 일기로 병사하였다. 정부는 그의 공로를 인정하여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하였다. |
| 참고 문헌 |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독립운동사자료집』3-의병항쟁사자료집, 1971, 588쪽. 유인석, 『의암집』상·하, 경인문화사, 1973. 의암학회 편, 『의암유인석자료집』Ⅰ-Ⅱ, 의암학회, 2004. 오영섭, 『유림의병의 선도자 유인석』, 역사공간, 2008. 심철기, 『근대전환기 지역사회와 의병운동 연구』, 선인, 2019. 이구용, 「강원도 지방의 의병항쟁」, 『(增補)畏堂先生三世錄』, 강원대학교출판부, 1987. 유한철, 『유인석 의병 연구』, 국민대학교 박사학위논문, 19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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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강원도 춘천군 남산외일작면 사동리 |
|---|---|
| 주소 | 강원도 춘천시 남면 여우내길13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유인석의 증손인 유연창씨의 증언을 통해 유인석의 집터임을 확인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