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조선식산은행 공주지점 터
조선식산은행 공주지점이 표기된 공주지도(1928년)
조선식산은행 공주지점(1932년)
중동초등학교 방향으로 본 조선식산은행 공주지점 터
영명중·고등학교 방향으로 본 조선식산은행 공주지점 터
공주고등학교 방향으로 본 조선식산은행 공주지점 터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등급분류 제외(항일운동) |
|---|---|
| 운동계열분류 | 일제수탈 |
| 종류 | 건물 |
| 상태 | 멸실 / 현재 상가가 들어서 당시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으며, 식산은행 공주지점이었다는 표지석이 설치되어 있다. |
| 정의 | 식민지 조선에서 농업생산을 극대화하기 위해 일본인의 투자를 끌어들여 설립한 조선총독부 산하 산업금융기관인 조선식산은행 공주지점이 있었던 곳 |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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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내용 |
조선식산은행은 1918년 10월「조선식산은행령」에 의거, 1906년부터 각 지방에 설립된 6개의 농공은행을 인수하고, 조선총독부에서 자본금 1,000만원 중 30%를 출자해 설립되었으며, 동양척식주식회사와 함께 식민지 경제침탈의 대표적인 은행이었다. 조선식산은행 공주지점의 전신은 1907년 설립된 공주농공은행이었다. 농공은행은 1906년 3월에 제정, 공포된「농공은행조례」에 의거해 전국 주요 도시에 설립되었으며, 일제의 식민정책의 하나인 농업·공업의 개량, 발달을 위한 자금대부를 표면적 이유로 내세워 설립되었다. 농공은행은 1906년 이래 전국주요지에 본·지점을 설치하기 시작했으며, 일차적으로 행정의 중심지인 도청소재지에 설치되었다. 공주 농공은행도 당시 공주가 충청남도 도청소재지였던 관계로 1907년 설립되었으며, 같은해 한성농공은행에 합병되었고, 한성농공은행이 한호농공은행(漢湖農工銀行)으로 개칭되자 한호농공은행 공주지점으로 변경되었다. 한호농공은행 공주지점은 농공은행이 조선식산은행 인수되면서 1921년 10월 21일 조선식산은행 공주지점이 되었다. |
| 참고 문헌 |
동아경제시보사, 『조선은행회사요록』, 1923. 조선식산은행, 『조선식산은행이십년지』, 1938, 31~46쪽. 정병욱, 「1910년대 농공은행의 상업금융과 조선인 상인의 주변화」, 『역사문제연구』 2, 역사문제연구소, 1997, 76~8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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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충청남도 공주군 공주면 욱정 244 |
|---|---|
| 주소 | 충남 공주시 중동 213-1, 214-1 |
| 도로명 주소 | 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로 142 |
| 위치 고증 | 『朝鮮銀行會社要錄』(1923년)에 의하면 식산은행 공주지점의 주소는 공주면 욱정 244번지로 되어 있다. 조선총독부 발행 공주 지도(1928, 1:10,000)에 식산은행 공주지점이 표기되어 있어 현재의 지도와 비교해 위치를 확인하였다. |
